틱장애 눈깜빡임 의심이 된다면!
틱장애 눈깜빡임 의심이 된다면!
눈깜빡임 혹시 걱정이신가요?
틱장애 중 하나가 눈깜빡임이라는거 아시나요?
아이의 눈깜빡임이 틱장애로 고민하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틱은 보통 만 5~7세 사이에 많이 나타나며, 대부분 눈을 깜박이는 단순한 증상부터 시작되어 점차 눈을 치켜뜨고,
눈동자를 굴리고, 코를 찡긋거리고, 입을 삐쭉거리거나 벌리고,
얼굴전체나 한쪽을 찡그리며, 고개를 앞뒤나 좌우로 흔들고, 어깨를 으쓱거리는 형태로 발전하게 됩니다.
일단 눈깜빡임의 틱 증상 전 먼저 안구건조,결막염, 눈썹이 눈동자를 찌르는 증상을 먼저 확인 하시면 됩니다.
안과 이상 소견이 없지만 눈깜박임이 지속되거나
긴장시 또는 흥분시 눈깜빡임이 더 잦아지는 경우에는 틱을 의심해야 합니다.
틱장애 증상
일반적으로 사람은 긴장하거나 불안할 때 특정행동을 반복하게 됩니다.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이나 다리를 떨고 헛기침을 하는 등 여러 행동이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관계없이 눈을 깜빡이거나 안면근육을 씰룩거리는 등
갑작스러운 동작이나 소리를 낸다면 틱장애로 의심해 봐야 합니다.
특정 행동을 하루에 여러 번 반복하고 1년 동안 최소 4주 이상 지속해서
반복한다면 빠른 시일 내로 전문센터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틱장애 유발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요?
틱장애를 유발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뇌 불균형으로 인한 기저핵 이상’ 입니다.
환경적인 영향, 스트레스, 출생 시 외상(저산소증) 등으로 인해 대뇌의 기능이 약화되면
뇌가 불균형적으로 발달하게 됩니다.
뇌의 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정교한 기저핵의 기능에 문제를 가져옵니다. 운동기능을 미세하게 조정하는 기저핵은 다른 뇌 부분과는 달리 정밀한 조작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수십 개의 조절 스위치로 구성돼 있고 이 조절 스위치는 스트레스나 과다활성산소, 산소부족, 자가면역, 유해물질, 발달과정의 문제와 같은 외부요소에 손상되면 조절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없습니다. 전두엽에서 외부자극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면 기저핵에서 그 정보의 양을 억제해 조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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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보를 억제하지 못할 경우 과도하게 전달된 정보로 인해 명령오류가 발생해 틱이 생기게 됩니다
틱장애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까요?
틱장애 개선을 위해서는 기저핵의 자극을 주는 시각조절운동이 필요합니다.
이 운동은 전두엽을 통해 기저핵을 거쳐 다시 전두엽으로 돌아가 실행을 옮기는 전두엽-기저핵 회로를 자극하는데 이는 틱장애를 완화시킴은 물론이고 전두엽-기저핵 회로가 관장하는
감정, 행동, 집중력 및 실행능력 등 또한 향상시키게 됩니다.
또한 소뇌를 통해 기저핵의 기능을 올리는 운동을 통해 뇌의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