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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어치료] 우리아기 말이 늦다면
    알쏭한 육아 2013. 9. 17. 10:29



    육아전선에 뛰어든 엄마와 아빠, 그리고 전국의 예비맘들이 

    장 걱정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물론 아이들의 부모들에게는 아이의 건강이 최우선이겠지만,

    그중에서도 만약 내 아이가 언어 습득이 더디게 되면 어쩌나-하는

    우려가 또 하나의 육아 스트레스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와 같이 부모들이 불안해사는 언어지연 현상은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

    말이나 언어를 통해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오늘은 저희 밸런스브레인과 함께 언어 치료가 필요한 언어지연의 원인과 

    언어 치료 시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어치료가 필요한 언어지연은 어떻게 나타나나요?



    언어치료에 앞서 먼저, 부모가 아이에게서 가장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언어문제는

    또래보다 말이 늦다는 낌새를 캐치하는 것이랍니다.

    우리 아기들은 일반적으로 7개월 즈음이 되면 엄마와 아빠를 부르는 것과 비슷한

    '마마-, 바바-'와 같은은 자음을 반복하게 된답니다.


    그후 10개월 즈음 엄마와 아빠를 바르게 말할 수 있고

    18개월이 되면 약 열 가지 단어를 사용하여 말을 할 수 있게 된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아이들의 언어발달은 개인차가 있음을 알아두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렇다면 언어 치료가 필요한 언어지연의 경우는 언제를 말하는 것일까요?

    바로 두 돌이 지나서도 특정한 뜻을 지닌 말을 전달하지 못한다면

    언어발달이 지연되었다 간주하고 언어 치료가 요구되어 지지요.



    언어치료가 필요한 언어지연, 어떤 원인을 통해 나타나나요?



    언어 치료가 필요한 경우의 언어지연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답니다.

    기질적인 원인과 기능적인 원인에 의해

    언어치료가 필요한 언어발달 지연이 나타나는데요,


    기질적인 원인은 뇌성마비와 구개파열, 혹은 음성 및 청각 장애와 같은 신체적인 원인을 들 수 있으며

    기능적인 원인에는 단순 언어장애와 발음이 부정확한 조음장애 등의 언어발달 지연으로 나누어진답니다.


    이와 같이 언어 치료가 요구되어지는 언어발달 지연의 경우 비교적 쉽게

    아이의 부진을 발견할 수 있으므로 언어 치료를 빨리 진행할 수 있는데요,

    특히나 구강의 기형으로 인한 발음장애에는 유아기 때를 놓지지 말고

    특수 언어 치료로 교정해줘야 함을 기억해두시기 바라겠습니다.



    전반적인 발달지연의 경우 언어치료가 아닌 보다 광범위한 치료가 필요해요



    하지만 전반적인 발달지체로 인한 언어발달 지연에는

    언어 치료만이 답이라고 할 수는 없답니다.

    이 경우, 기거나 걷는 것이 엉성하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등

    인지 능력이 낮아 언어를 습득하는 속도가 느려지는 것이므로 

    콕 찝어 언어 치료가 필요한 언어발달 지연이라기보다 전반적 발달지체를 의심해보셔야 한답니다.


    혹, 자폐증이나 정서장애로 인한 언어장애의 경우

    언어 치료를 넘어서 보다 넓은 범위의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증상을 겪은 아이들의 공통점은 다른 사람과의 의사소통을 어려워하고

    말투와 몸짓이 어색한 것이 특징인데요,  


    아이가 엄마를 비롯한  타인과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다면 

    언어 치료가 필요한 언어발달 지연을 의심해볼 수 있답니다.



    뇌의 불균형이 가져오는 다양한 발달장애



    언어치료가 필요한 언어장애를 갖고 있는 아동들은

    기질적, 혹은 기능적 원인이 아닌 이상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스펙트럼 질환에서 보이는 동반증상을 갖고 있는 경우아 많답니다.


    이들은 뇌의 불균형적인 발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언어 치료로 해결할 수 있는 언어지연을 넘어서

    전반적으로 불안함을 느끼는 애착 증세를 비롯한 정서 불안과 운동발달 장애 등

    스펙트럼 질환의 선상에 놓여 있다고 여기시면 되겠습니다.


    이처럼 언어치료가 필요한 언어지연을 우리 아이가 겪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생후 12개월 사이까지의 운동발달 과정을 잘 이끌어주셔야 한답니다.

    생후 12개월 이전의 아기는 울음과 옹알이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때문에

    그때마다 적극적인 엄마의 반응이 요구되어 진답니다. 


    자신의 의사에 대한 반응이 돌아오지 않을 경우 아기는 자연스레

    의사표현에 있어서 소극적이게 되고 뇌의 발달 또한 지연되지요.

    하지만 부모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언어치료가 필요한 언어지연은 물론이거니와 발달장애는 

    우리 아기들을 그저 스쳐지나가는 것에 그치겠지요.









    만약 우리 아이의 언어발달 지연이 걱정 된다면

    밸런스브레인과 함께 상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밸런스브레인연락처


    고객지원 상담전화: 1588-2143

    카카오토상담: balanceb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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