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퍼거증후군 조기 진단치료 중요

아스퍼거증후군 조기 진단치료 중요

"아이가 관심을 보여도 반응을 잘 안해요"

"아이가 눈을 맞추는 게 싫은가 봐요"

"아이가 집밖에 나가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얼마 전 뉴스에서는, 이런한 특정 행동과 모습,

성향을 보이는 아이가 있다면 단순히 성격의

소극적이고 적극적인 차이로 볼 것이 아니라

자폐성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밸런스브레인의 이번 콘텐츠에서 다루고자 하는 내용은

'아스퍼거 증후군'인데요.

아스퍼거증후군의 경우 위와 같은 상황에서

부모가 아이의 아스퍼거 증후군을 더욱 의심하기가 어렵습니다.

아스처거증후군은 지능에 문제가 없고,

언어발달에도 문제가 없으며(정상 발달),

다만 (정말 성격만 소극적일 뿐인 것처럼) 사회성이 조금 부족하다거나,

특정 물건에만 아이가 집착 반응을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스퍼거증후군 아이가 아니라도,

아이는 누구나 점점 사회 적응력을 키워가는 발달 과정에 있기 때문에

새로운 환경이나 낯선 환경, 때로는 친구 사이에서도

서툴 수가 있고, 아스처거 증후둔이 아니더라도

아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만 몰두하거나 집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스퍼거증후군 역시

'나쁜 질병'이 아닌, '아픈 증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 그럴 수 있고, 그리고 문제가 없으니까요.

그러나 문제는 있습니다.

아이의 성격이나 심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

정신병적이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아스퍼거증후군의 경우(사회성이 부족한 부분이)

'뇌불균형의 문제'로부터 비롯될 수 있습니다.

뇌불균형은 아스퍼거증후군 증상 뿐만이 아니라,

산만한 행동, 충동성, 공격성, 주의력 부족, 집중력 결여 등

adhd의 증상이나 틱장애증상, 언어발달지연, 자폐 등

다양한 문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데,

주목해야 하는 것은(전문적인 검사가 필요한 부분은)

문제 '행동'이 아닌 문제 행동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원인',

즉 아이의 뇌기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정보를 처리하고 있는지 입니다.

좌뇌우뇌 뇌불균형에 관한 콘텐츠를 보신다면,

뇌균형 발달이 왜 중요한지, 뇌가 불균형하게 발달함으로 인해

아이에게 어떤 증상이 유발될 수 있는지 더 이해가 쉬울 듯 합니다.

http://balancebrain.tistory.com/352

아스퍼거증후군과 같은 사회성 부족,

언어구사에 문제가 없음에도 비언어적인 소통의 문제를

겪는 모습 등도 결국 근본적으로는 좌뇌나 우뇌 어느 한쪽의 뇌가

발달 불균형 상태에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사회성을 담당하는 뇌기능이,

비언어적인 소통을 담당하고 해석, 처리하는 뇌기능이 부족하게 되면

지능에 아무 문제가 없음에도 뇌는 해당 기능 정보 처리를

제대로 수행해내지 못하게 되게 때문인데요.

뇌는 활발한 발달 시기가 있을 뿐더러,

좌뇌와 우뇌가 각각 더 자극이 필요한 집중 발달 시기가 있기 때문에

아스퍼거증후군과 같은 뇌불균형 장애는

적절한 시기에(조기에) 진단이 되어서 전문 치료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약물이 아닌 운동을 통해 뇌기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조기진단과 꾸준한 운동이 더욱 요구되는 부분입니다.

자세한 상담을 언제나 전국 가까운 곳에서 환영합니다.

(밸런스브레인은 두뇌운동 전문센터로 전국 최대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