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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틱장애치료법 원인부터 알아가요
    알쏭한 아이 건강 2013. 9. 16. 16:14

    안녕하세요, 밸런스 브레인 입니다 !

    오늘은 함께 틱장애의 원인과 틱장애치료법을 알아볼까요 ?



    잎이 시든 페퍼민트, 뿌리에 물을 주어요



    이 가을 청량함을 더해줄, 참 향이 좋은 허브 중에 하나인

    페퍼민트를 기르고 있는데요. 이 아이가 물이 참 좋아하는

    아이라서 하루만 깜박 물을 주지 않고 집을 나오면

    저녁에 들어갔을 때 꼭 내일이면 다 시들 것처럼

    잎이며 줄기며 시름시름 앓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런 모습을 보며, 저의 부주의로 인해

    혹 페퍼민트가 죽게 되는 건 아닌가 걱정도 하고

    당황도 했었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아요.

    잎이, 줄기가 마르고 축 쳐저 있어도

    뿌리에 물을 흠뻑 적셔주면 금방 다시 일어나니까요.


    (정말 언제그랬었냐는 듯이 시들어있던 줄기와 잎들이

    금방 눈에 보일 정도로 건강하게 위로 일어나서 신기하답니다) 



    틱장애치료법, 뿌리에 물을 주어요



    틱장애치료법도 어쩌면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틱장애치료법은 그 증상만을 가지고, 그 증상만을 해결하려고

    애를 태우고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대신에

    뿌리에 물을 주게 되면 증상들은 차차 개선이 되어가기 시작하니까요.


    그 어떤 문제든 당장의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문제의 원인이 되는 그 뿌리를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 됩니다.

    뿌리가 건강하지 못하면 온 줄기와 가지와 열매를 맺을 수 없는 나무처럼,

    반대로 뿌리의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다면

    줄기도 가지도 바르게 그래서 건강한 열매를 맺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틱장애치료법 역시 틱의 원인을, 틱의 뿌리를 찾을 수 있다면

    운동틱, 음성틱, 감각틱 그 어떤 틱증상이더라도 희망적으로

    그리고 현실적으로 건강하게 개선이 가능한 이야기가 될 수 있는 것이지요.



    틱장애치료법, 정확한 원인은?



    틱장애의 원인은 좌우 뇌의 불균형한 발달로 인해 다양한 틱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태어나게 되면

    우뇌와 좌뇌가 각각 적절하게 발달을 이루는 시기가 있게 됩니다.


    그런데 이 시기에 우뇌와 좌뇌가 고르게 발달하지 못해 밸런스가 맞지 않게 되면

    이로 인해 다양한 틱장애 증상들이 신체적인 증상으로, 음성적인 부분으로,

    때론 감각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틱장애는 마음의 병이라거나, 잘못된 습관, 혹 신경정신과적 질환으로

    보기 보다는 틱의 뿌리가 되는 뇌에서 그 원인을 찾아 좌뇌와 우뇌의

    균형적인 발달을 위해 물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틱장애에 물주기 !



    밸런스브레인에서 진행하고 있는 틱장애 개선 두뇌 균형 운동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센터에서나, 집에서나 아이는 좌뇌와 우뇌의 고른 발달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꼭 어렵고 복잡한 것들만이 아닙니다. 스트레칭, 공놀이, 알맞은 박자에 박수치기 등의

    운동들이 각각 다양한 감각을 적절히 자극하여 두뇌를 적절하게 자극하게 되는데요.

     

    물론 그저 운동이 아닌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후각, 촉각, 피부감각 등의 감각기관을 자극하거나,

    청각과 소뇌의 기능과 진정 신경계를 자극, 스트레칭과 대근육 운동을 통해

    경맥의 순환과 균형을 이루고, 청각과 시각적인 신호에 맞추어 손과 발을 움직임으로써

    전두엽의 기능을 개선하며, 또한 7감을 통해서 뇌의 기능을 강화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무조건 두뇌운동이라고 하여 아이의 틱장애치료법이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상황과 성향, 증상에 맞추어 개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아이에게 맞는 두뇌 자극과 균형 발달을 통해 더욱 틱장애 완화를 이룰 수가 있게 되는데요. 



    페퍼민트처럼 바로 일어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처음 예로 들었던 페퍼민트처럼 틱장애가 뿌리에 물을 준다고 해서

    바로 하루아침에 언제 그랬었냐는듯이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꾸준한 두뇌 균형 개선 운동과 또한 충분한 대화와 교감을 통해서

    차차 조금씩 조금씩 개선되어지는 부분을 늘려나가게 되는 것인데요.


    다만 두뇌 자극을 통한 균형 개선은 다시금 시들어버리는 즐기와 잎과 달리

    계속해서 아이가 성장해가며 가지게 되는 '발달'의 영역이 됩니다.

    따라서 적절한 두뇌 자극과 균형 발달을 통해 아이는 집중력과

    주의력, 학습능력까지 좋아질 수가 있게 되는데요.


    틱장애치료법. 아이의 남다른 모습. 그 원인을 알고, 바르게 대처할 수 있다면,

    아이의 잘못된 습관이나 약물이 필요한 정신과적 질병이 아니라

    두뇌의 불균형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는 그 뿌리를 알면,

    적절한 두뇌의 자극과 개선 운동을 통해 약물의 의존 없이도

    부모와 아이와의 교감의 시간과 활동을 늘려가면서

    자연스럽게 개선할 수가 있다는 점을 꼭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





    아이에게 꼭 맞는 두뇌 밸런스 찾기 :-) 밸런스 브레인은 언제나 친절한 상담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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