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증상 아이 밸런스브레인 검사 후기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의 상태를 걱정하여

밸런스브레인에 내방하여 상담을 받고

그 증상들은 참 다양하고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그 증상들이 하나같이 마음이 아프지만 틱증상을 보이는 아이를 둔

부모님들이 특히 불안해하시고 걱정스러운 눈빛을

띄는 것이 많이 기억이 납니다.

오늘 말씀드릴 검사를 받은 아이의 후기 역시

틱증상을 앓고 있었는데요.

부모님의 말에 따르면 1학년 1학기 끝날 무렵부터

입으로 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TV시청이나 책을 볼 때 머리를 좌우로 흔드는 증상을

목격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밸런스브레인을 알게 되고

연락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밸런스브레인은 틱증상 ADHD등 각종 증상들에 대하여

뇌의 불균형이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하여 소아정신과 

혹은 센터에서는 뇌MRI CT등을 활용하지만

그러한 방법으로는 뇌의 근본적인 균형상태를 

파악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밸런스브레인은 좌우뇌불균형진단을 통해

자세한 설문 문진 인지검사 등을 통해

객관적이고 정확한 분석을 행하고자

구체적으로는 학습능력검사 감각민감도 검사 등

다양한 검사들을통하여 좌뇌와 우뇌의 불균형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체계적인 개별맞춤 운동프로그램을 병행합니다.

특히 이번 틱증상이 있는 아이의 경우에는 시청각 검사 결과에

대해서 의미있게 이야기 해볼 수가 있습니다.

위 그래프에서, 정상범위에서점수가 낮고

시각과 청각의차이가 30점미만일 때 시청각 인지능력이 

우수함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해당 틱증상이 있는 아이의 경우 초검진행 시에는 시청각차이가

30점이상 났으며 시청각 모두 정상범위에서 크게 벗어나 있었지만

진행 후에 한 달이 지난 시점부터 서서하 좋아지기 시작하여

5개월 뒤에는 시청각 모두정상범위 이상의

좋은 점수를 보이고 종료시점까지 점수를 잘 유지하고있습니다.

밸런스브레인에서는 이와같이 변화과정에 대해서

증상을 가지고 있는 부모님들이 쉽게 파악하고

어떠한 문제들이 변화하고 있고 개선할 수 있는지

설명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본 틱증상을 앓는 아이의 경우 2013년 7월 방문

2014년 3월까지 8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상당히 호전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학부모님께서는 틱증상이 운동 시작후 3개월후부터

거의 사라지고 충동적이며 자신감 없던 아이가

운동하면서 밝은 모습,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는 말을 하시며

체계적인 운동과 선생님들의 격려로 지금은 틱증상뿐 아닌

집중력이 향상되었으며 무엇보다 교우관계가 좋아져

원만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며 기뻐하셨습니다.

우리아이가 혹시? 라는 생각이면

너무 늦지 않게 그에 대해 준비하는 것.

전문가에게 상담하고 우리아이를 다시 바라보는 것

그것이 아이와 부모를 위한 하나의 좋은 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문의: 1588-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