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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 뇌의 산소공급을 이루어야카테고리 없음 2014. 12. 2. 12:26
어제오늘께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더더욱이
야외활동을 하기에 어려워지는 시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점차 집에만 있고 싶어지고 실내에만 머물고 싶어져서
실내에서 가만히 공부를 하고 있으려니 졸리고 또 졸리고
할 수 있는 것은 그냥 잠깐 잠을 깨려 바깥공기를 쐬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정도일텐데요.
우리는 실내에 오래 있다보면 꽤나 노곤하고 피로한 기분이 들게 됩니다.
특히 교실같이 한정된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있다보면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뇌에서는 그러한 신호를 보내게 되는 것인데요.
우리의 뇌는 상당한 산소의 양을 필요로 합니다.
뇌가 그러한 충분한 산소의 양을 공급받지 못하게 된다면
신체와 정서상 불안정한 양태를 띄게 되는데요.
집중력저하, 기억력 저하, 학습능력의 저하
그리고 감정이 불안정하며 신경질과 짜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앞서 말한 졸리고 스트레칭을 하려는 노력 등등은
바로 이렇게 뇌에서 산소가 부족하다고 몸에게 신호를 보내는 행동인 것이죠.
뇌에 산소가 부족한 현상이 지속되게 되면 당연히 몸에는 좋지 않습니다.
뇌의 산소공급이 멈추면 뇌의 활동 역시 멈추는 것은 물론
뇌세포가 파괴되기 시작하고 이러한 문제가 지속이 되는 경우
뇌질환. 그러니까 발달장애와 같은 질환등이 찾아올 수가 있습니다.
고로 산소는 뇌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뇌에 산소를 공급해주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야외로 나가는 것은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운동은 뇌 활성화와 전두엽을 자극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주는데요.
전두엽은 우리 뇌에서 고차원적인 사고를 하고 다양한 감각에 대한 명령을 내리는 곳으로써
시냅스를 많이 생성해 연결망을 확장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따라서 집중이 어려울 시기에는 책상에만 앉아있는 것 보다는 야외로 나가서
몸을 움직이고 가능하면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