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렛증후군 아이의 같은행동이 반복된다면?

우리아이가 불안할 때, 손톱을 물어 뜯거나, 눈깜박이기,

 안면근육을 씰룩거리기 등 갑작스런 동작이나 

혹은 소리를 내는 생동이 계쏙 된다면, 틱혹은 뚜렛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러한 뚜렛증후군은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신경화학적 원인, 

즉 뇌의 문제가 더 큽니다. 

뚜렛증후군은 유전이 아닌 기저핵 이상의 문제인 것이지요.

환경적인 영향, 스트레스 출생시 외상등으로 인하여 대뇌의 기능이 약화되면,

 뇌의 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기저핵의 기능또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대뇌에서 발생하는 정보나 행동, 운동들은 기저핵과 중뇌핵의 정교한 

튠업을 거치게 되는데,

기저핵에서 억제되거나 조절되는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뚜렛증후군, 

운동틱, 음성틱이 나타나게 됩니다. 

밸런스 브레인을 찾아주셨던 한 부모님의 아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평소 뚜렛증후군 증상이 있어서 약물치료를 받던 중에 후유증이 

나타나서 고민하던 차,

지인의 소개로 밸런스

브레인을 찾아주셨다고 하더군요. 

약물치료를 중단한 뒤에 자기 통제가 안되어 학교생활은 물론, 

가정에서도 통제하기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통제되지 않는 자기의 모습을 

인지하기 시작했고, 그 후 조금씩 행동을 제어하려고 애쓰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많이 좋아졌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밸런스 브레인의 약물없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아이의 증상이 좀 더 빠르게 호전될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믿음을 잃지 마시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노력한다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많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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