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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HD 치료가 필요합니다?
    알쏭한 육아 2014. 4. 14. 14:03






    'ADHD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 말은 곧 ADHD가 '병'이라는 전제조건이 있기에

    성립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학습이 부진하게 되는

    아이들의 '증상'을 꼭 병이라고 규정해야 할까요?


    병이라는 전제조건 없이는 치료할 수 없는 걸까요?







    아이가 ADHD 의심이 되거나, 혹 주변 권유 의해

    검사 추천을 받게 되면 병원을 찾아 약물을 통한

    adhd 치료의 답을 내리려고 하는 게 가장 일반적인 선택입니다.


    약의 힘은 아이의 과잉행동을 조절해주게 되는데,

    그러나 증상을 조절해주나 증상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의 유명한 소아정신과 의사 브로먼은 ADHD 질병론에 반박을 하며,

    신문을 통해 이렇게 말(기고)했는데요.


    "간단히 말해서 ADHD와 ADD를 병이라고 하는 것은 교묘한 허구입니다.

    질병이 아니니까요."







    소아정신과 의사가 왜 ADHD를 병이 아니라고 반박을 했을까요?


    그건 만일 '병'이라면 처방을 통해 약(화학물질)을 투여해야 하지만,

    병이 아니라면 약이 아닌 행동요법을 통해 원인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신경이 아닌 행동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바로, 뇌기능의 개선과 두뇌균형을 통해서 말입니다.







    ADHD 치료를 위해서는 ADHD 원인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원인을 통한 ADHD 치료는, 약물을 통한 신경물질의 조절이 아닌,

    ADHD의 증상을 완화하고 건강한 발달 상태를 증진시킬 수 있는

    '운동'의 효과에 기대해볼 수가 있는데요.


    ADHD의 명확한 원인이라고 밝히기 어렵지만,

    (의학적으로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전두엽의 기능 이상으로 인한 좌뇌와 우뇌의

    불균형을 ADHD 아이들을 통해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뇌의 불균형은 뇌의 기능적인 이상으로,

    아이의 행동이나 감정, 학습 등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게 됩니다)


    전문 두뇌운동을 통해서 뇌의 기능적 이상으로 인해 발생한

    부족한 뇌기능과 불균형을 다시 끌어올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족한 뇌기능과 뇌의 불균형이 곧 ADHD 증상이나 틱장애 증상,

    강박증, 학습장애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니까요.







    두뇌운동은 전두엽 기능을 올려주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부족한 뇌기능과 뇌의 불균형을 전문 진단하여

    좌뇌와 우뇌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역할이 가장 중요한데요.


    꾸준한 운동이 근육을 단려시켜주듯, 두뇌운동은

    뇌를 단련시킬 수 있으며, 교감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아이는 사회성을 배우고 또한 아이의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습니다.


    ADHD는 병으로 보기 보다는, 관심과 적극적인 운동,

    그리고 바른 이해를 통해서 이미 아이가 가지고 있는

    발달 가능성을 믿을 때에 ADHD 치료 그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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