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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안장애 회복 가능성은 아이 안에
    알쏭한 육아 2014. 4. 10. 16:38



    불안장애 회복 가능성은 아이 안에


    불안한 아이는 엄마의 곁을 떠나려고 하지 않습니다.

    실제 예로,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는 것조차 어려운 경우도 있지요.

    불안장애 아이는 이것이 일시적인 헤어짐이라는 것을 알지만,

    막상 느끼는 감정의 불안 정도는 '다시는 못 볼 것 같은'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꼭 강한 정도의 불안장애가 아니더라도, 아이는, 사람은 누구나

    불안을 안고 살아갑니다. 다만 불안이 제어가 되는 정도의

    문제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 '제어'는 심리적인 부분이 크겠지만,

    결국 심리를 제어하는 것은 뇌, 뇌의 기능적인 부분입니다.






    때문에, 좋은 말로 따뜻한 말로도, 엄한 말로 무서운 말로도

    아이의 '마음'에 다가가기가 힘이 든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화로 풀리지 않는, 훈육으로 풀리지 않는 불안은

    어쩌면 뇌불균형 진단을 통해 혹 아이의 정서적인 안정을

    뇌기능에서부터 잘못된 정보로 전달이 되고 있는지를 체크해보시는 것이

    하나의 좋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뇌기능과는 상관이 없어 보이는 심리(강박, 집착, 우울)나

    사회성(따돌림, 폭력, 상호작용의 부족), 감정의 조절, 자신감 등도

    모두 뇌기능의 발달 정도에 따라 바른 지시를 받을 수도,

    바르지 못한 지시를 받을 수 있는 정보이자 자극들입니다.


    그래서 불안장애나 우울증의 치료 약물은 보통 신경정신과에서 처방을 받게 되지요.

    뇌신경계에 작용하는 효능의 약물이니까요. 또한, 아이에게 트라우마가 있거나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 되어 있다면 심리치료의 병행을 통해

    아이의 감정의 안정을 도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먼저 진단이 되어야 하는 건 아이의 뇌기능 부족(뇌불균형)으로

    인해 아이의 불안이 뇌로부터 잘못 지시(정보 처리)가 되고 있지는 않은지, 입니다.

    불안장애 역시 뇌기능의 장애가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이지요.


    뇌기능의 회복은 약물치료가 아니더라도, 부족한 뇌기능을 채워주고

    뇌의 불균형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전문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부작용 없이 아이의 가능성 안에서 끌어올려 줄 수가 있으니까요.


    아이의 가능성을 믿으세요. 아이가 불안한 만큼,

    아이가 불안하지 않고 건강할 수 있는 답이 이미 아이 안에 있음을 믿는다면,

    꾸준한 운동을 통해 아이의 불안과 감정, 사회성, 학습 능력까지

    밸런스 잡힌 뇌기능을 통해 회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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