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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브레인을 케어하라
    알쏭한 육아 2014. 4. 22. 16:09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브레인을 케어하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의 약물은 그 효과성을

    완전히 입증하는 약물이 개발되지는 않았지만,

    증상(문제 행동)을 억누르는 효과가 분명 있습니다.


    ADHD가 아닌 사람에게도 그 효과가 보이기에

    수험철만 되면 '공부 잘하는 약' '집중력 올리는 약'이란

    명칭으로 불법 거래가 되고 있는데요.


    문제는, ADHD가 아닌 사람에게도 비슷한 효능이 있다는 것은

    문제에 정확한 접근을 통한 치료가 아닌 약물의 기운을 통한

    '증상의 억압'이라는 점입니다. 쉽게 표현하면,

    약 기운을 통해 행동이 작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미국의 저명한 소아신경과 의사 브로먼은 ADHD 질병론에

    반박하는 기사를 신문에 기고하기도 했는데요.


    ADHD가 만일 질병이라면 약물 처방을 통해 몸에 화학 물질이

    투여되어야 하지만, 병이 아니기 때문에, 행동용법의 시행으로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운동치료(두뇌운동프로그램)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를 병으로 보지 않음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증상을 억압하여 과잉행동을 조절하는 방법이 아닌,

    증상의 원인이 되는 좌우뇌불균형의 밸런스 회복(발달)을 통해서

    아이의 건강한 발달을 끌어올려주는 방안인데요.


    뇌의 기능적인 이상의 아이의 행동 뿐만 아니라, 감정, 학습 등을

    조절하는 연결고리에 문제를 유발했기 때문에

    운동을 통한 자극으로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부족한 뇌기능을 끌어올려줌으로써 뇌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비약물 프로그램인 것이지요.







    아이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의 모습을 보이게 되는 건,

    뇌에서 기능적으로 정보가 제대로 취합되어 바른 판단이 내려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부모를 속상하게하고, 주변과 어울리지 못하게 하는

    과잉된 행동, 폭력성, 충동성, 욕설 등까지 아이의 밖으로 드러나게 되는 부분인데요.


    따라서 아이의 잘못된 정보 통합을 바로 잡아주고(뇌기능 개선),

    운동을 통해 아이의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분출하면서 뇌의 균형(두뇌 밸런스)

    잡아주게 되면 아주 자연스럽게 아이는 눈과 입과 귀를 통해 들어온 정보를

    뇌에서 바르게 해석하고 처리하고 바른 행동과, 바른 말, 바른 자세, 바른 이해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원래 당연히 그래야 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이미 바른 성장과 발달의 가능성이 아이 안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밸런스브레인의 사후관리 프로그램 브레인 케어를 통해 겪은

    온 가족의 의미 있는 변화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공유드림으로서

    오늘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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