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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뚜렛증후군 선천적인 원인
    알쏭한 육아 2014. 4. 25. 18:25



    뚜렛증후군 선천적인 원인






    뚜렛증후군은 틱장애의 심화된 형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뚜렛증후군은 틱장애의 증상이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반복된 만성 틱장애로 볼 수 있습니다. 혹은, 운동틱과 음성틱 증상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예로 들 수도 있겠는데요.


    부모의 입장에서 가장 주의를 기울여 염두하셔야 하는 부분은

    틱장애가 심화되어 뚜렛증후군이 되기 전에,

    그리고 틱장애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에 조기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뚜렛증후군까지로 이어져 성인기까지 나타날 수 있는

    틱장애의 원인을 살펴보면, 유전적인 원인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틱장애가 유전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비율적으로 본다면 후천적인 요인에 의한 틱장애나 뚜렛증후군이 더욱 많은데요.


    유전적인 원인이든, 후천적인 어떤 요소에 의함이든

    틱장애는 단일한 원인으로 정확하게 밝힐 수 있는 요인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유전적, 환경적, 심리적 요인들이 상호작용하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보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고 의학적인 소견입니다.







    하지만 뚜렛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가족 구성원 중,

    유전적으로 뚜렛증후군이나 틱, 강박 등이 유전이 될

    확률(위험성)이 높다는 보고 결과들이 있기 때문에

    뚜렛증후군의 경우 아이가 틱장애 증상을 미비하게나마

    반복하거나 지속적으로 보일 시 반드시 전문 검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틱장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시작하게 되는 시기는 학령기 전후(7~10세)입니다.


    변화된 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요인이 될 수 있으며,

    또한 이 시기는 아이의 두뇌 활성화가 스위치(좌뇌와 우뇌의 발달 적기가 바뀌는)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아이의 뇌기능이 균형있게 발달하고 있는지,

    좌뇌와 우뇌 중 한 쪽의 뇌만이 일방적인 자극을 받아

    한쪽의 뇌 발달이 지연되고 있지는 않은지를 유심히 살펴봐야 하는 시기인데요.


    특히 스트레스는 틱장애를 심화시키고 뚜렛증후군을 유발하는 주요한 요인입니다.


    최근 연구 결과를 보면, 뚜렛증후군을 가진 사람의 경우

    기저핵(미세하고 섬세한 운동이나 사고를 조절하는 뇌의 부위이자 기능)의

    심각한 손상을 발견할 수 있고, 또한 기저핵이 손상되었을 경우

    신호 대 잡음의 비율이 정상인보다 높아서, 쉽게 설명하자면

    잡음들에 대해 일반인보다 더욱 민감하게 된다는 결론이 도출되고 있는데요.







    문제는 스트레스로부터 배제된 환경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입니다.


    아이를 스트레스로부터 최선을 다해 보호해도,

    아이도 어른도 누구나 스트레스로부터 완전히 자유롭게 살 수는 없지요.


    뚜렛증후군, 그리고 틱장애 아이에게서 발견되는 기저핵의 기능 저하는

    '운동'을 통해 꾸준히 자극해줌으로서 부족한 기능을 끌어올려줄 수가 있습니다.


    약물을 통해 증상을 억누르는 방안도 있지만,

    결론적으로 기적핵의 기능이 다시 원할하게 작동이 되어야(전두엽의 기능 향상)

    아이의 틱은 차차 줄어들고, 뇌가 바른 활동(지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문제 증상들이 근복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먼저 조기에 바른 진단이 되어야 합니다.


    틱장애 뇌불균형 전문 검사, 밸런스브레인 전국 센터에서

    더 자세하고 깊은 상담을 언제나 환영합니다.




    <관련 포스팅 더 보기 : 틱장애원인 후천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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