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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격장애 어떤 도움 필요할까
    알쏭한 육아 2014. 5. 15. 19:04

    성격장애 어떤 도움 필요할까





    집요한 성격이나 행동을 보이는 아이가 있습니다.


    부모는 그런 행동을 하지 말라고 혼을 내지만,


    아이는 말을 듣지 않습니다. 아이의 행동은


    주변에서 볼 때에도 '평범한' 행동이 아닙니다.



    성격장애가 아닌, 틱장애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틱장애는 성격장애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지만,


    오히려 행동장애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둘 모두 '정답'은 아니지요.







    틱장애는 뇌기능의 결여(부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뇌의 기능 이상이 증상으로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이지요.


    따라서 아이의 성격하고는 무관하다고 볼 수 있지만,


    그러나 뇌기능은 신체 어느 구석에도, 그리고 감정, 감각까지


    모든 영역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부족한 뇌기능은


    성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의 성격에 문제가 있다'는 부정적인(잘못된)


    시선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밸런스브레인 좌뇌우뇌 지연 시 발생할 수 있는


    증상 목록 이미지를 보면, 우측 대뇌가 지연되었을 경우


    '집요한 성격 또는 행동'이 있을 수 있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강박증이나 틱장애의 증상이 되지요.


    또한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 사회성, 자신감 등 역시


    좌우뇌의 기능 결여로 인해 제대로 제어될 수 없는 기능들(증상들)입니다.







    성격을 포함한, 신체 발달, 학습력, 언어발달, 행동까지


    아이의 건강한 발달 상황을 체크하기 위해서는 좌우뇌불균형 진단이


    요구됩니다. 이를 통해 성격장애로 오인될 수 있는 부분이나,


    아이가 말이 느린 이유, 산만한 이유 등을 뇌의 기능적인 측면에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게 되는데,



    뇌기능의 부족함으로 인해 나타나는 문제 증상들은


    약물이 아닌 운동으로 개선이 가능합니다.


    운동이 부족한 뇌기능을 자극하여 발달을 도울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의심되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아이의 균형잡힌 뇌균형 발달은 매우 중요하며,


    평소 가정에서도 일방적인 자극(tv, 스마트폰, 운동이 부족한 학습)이 아닌,


    아이가 에너지를 충분히 분출하고 적절한 두뇌 자극을 받을 수 있도록


    활동적인 놀이나 운동이 많은 부모님들께서 생각하시는 것 이상으로


    아이에게는 중요합니다. 밸런스브레인과 운동 프로그램을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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