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 아이가 달라졌어요!

틱장애 아이가 달라졌어요!

 

 

어린이 틱장애 환자가 4년 만에 2배 가까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 사이에서는 비교적 흔한 질병으로 7살에서 11살 사이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고,

특히 남자 어린이 환자가 여자 환자보다 4배 정도 많습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틱장애.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하여 움직이는 운동틱과

이상한 소리를 내는 음성틱으로 나뉘며, 틱이 일정 기간 나타나면 틱장애라고 합니다!

 

 

 

 

 

 

 

틱장애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아이의 심리적 안정이 최우선이며 혼내거나 다기치는 것은 절대 금물!

 

아이가 틱 증상을 보인다고 부모가 제지하거나 혼을 내면 아이가 심리적으로 위축돼 증상이 악화되므로

틱장애가 생겼더라도 과민하게 반응하기 보다는 정서적으로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가족들의 애정과 관심을 주시고

증상이 계속된다면 스트레스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없애고, 전문가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틱장애가 나타나는 원인으로 유전적, 심리적, 환경적 요인들 때문인데요.

 

 

이 중에서도 외부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는 틱장애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한쪽 뇌만 자극이 되어 뇌균형, 즉 밸런스브레인이 깨지면서

뇌 순환과정에 영향을 주게 되고 틱장애 뿐만 아니라, ADHD, 강박증 등 많은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틱장애는 초기에 발견하면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하지만

그대로 방치할 경우 뇌기능의 악화가 점차 심화돼 치료가 어려워지므로

틱장애가 의심되는 아이라면 반드시 초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세요!

 

 

 

 

 

 

 

틱장애는 인체의 근육을 조절하는 대뇌피질과 기저핵의 문제입니다.

 

특히 기저핵은 인체가 움직일 때 원하는 운동은 촉진하면서

그 운동을 방해하는 근육은 억제하는 브레이크와 같은 기능을 담당하는데

만약 운동을 방해하는 근육을 억제하지 못하게 되면

통제되지 않는 근육의 움직임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바로 틱장애 증상으로 이어지는 것!

 

 

 

 

 

 

 

틱장애를 앓고 있는 성장기 아동의 경우 대뇌피질과 기저핵 등과 같은

운동신경계의 발달이 잘 이루어지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대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이 틱장애 증상을 완화, 개선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대근육은 큰 근육들의 협응 능력을 올려주는 운동으로 우뇌를 자극해 기능을 올리는 역할을 한답니다.

 

대근육 운동은 기거나 걷기, 달리기, 구르기, 오르내리기 등과 같은 운동기능과

들기, 밀기, 끌어당기기, 던지기, 받기, 차기 같은 비운동기능으로 나뉘며

일상생활에선 조깅, 에어로빅, 자전거 타기 등이 해당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의 심리변화를 불러오는 주변요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한 게임이나 TV시청은

좌우 뇌불균형을 초래하기 때문에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들과 집 안과 밖에서 할 수 있는 놀이나 취미 활동을 하게 도와주세요 ^^

틱장애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