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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비만 확율이 높아요!알쏭한 아이 건강 2013. 5. 29. 11:26
ADHD 비만 확율이 높아요!
최근 아이들의 식습관을 보면 밥보다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을 더 좋아하는데요.이러한 가공 식품이나 인스턴트 음식은 맛과 향이 자극적이기 때문에
어릴때부터 이런 맛에 익숙해지면 밋밋한 맛인 밥과 반찬에 적응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답니다.
밥 대신 이런 고열량, 고지방식을 좋아하다보면 당장은 섬유질 부족으로 인한 변비와
과잉 열량 섭취로 인한 비만이 되기 쉬울 뿐만 아니라
당뇨,고혈압,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증후군이 올 수 있습니다.
특히, ADHD를 앓고 있는 어린이의 경우 충동을 억제하기 못하기 때문에 비만이 될 위험이 높은데요.
초등학생 4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ADHD는 한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주의력이 매우 산만하며 충동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ADHD 라고 많이 알려진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는 집중력 장애, 과잉 행동, 충동성3가지 특징적인 증상을 보이는 소아 질환으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의 증상이 심할수록 성인이 되어 비만이 될 가능성이 큰 이유는
충동을 억누르지 못하고 자기 통제를 할 수 없어 비만이 되기 더 쉬운 것!
따라서 ADHD 개선함에 따라 비만을 예방 할 수 있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ADHD는 왜 생기는 걸까요?
ADHD는 좌우뇌의 기능적 불균형으로 인해 자율신경계의 조절능력이 떨어져서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뇌의 기능적 불균형을 회복시켜 주어야 해요.
뇌의 불균형을 회복시켜 주려면 영양, 산소, 자극 삼위일체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영양이란 근본적으로 뇌 기능에 꼭 필요한
신경전달물질의 유용한 활용을 위한 개별적인 식단처방, 영양제처방 등을 의미하며
산소는 뇌와 신경세포들의 활성화된 기능을 위해서 필요합니다.
영양과 산소는 뇌의 기능향상을 위해 근본적으로 제공되어야 하는 기본환경이지만이러한 조건에서 뇌의 재활과 기능향상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건은 자극입니다.
자극은, 7가지 감각기관을 통해 낮아져 있는 뇌기능을 끌어올리는 운동으로
기능이 저하된 뇌 영역을 자극해 좌우뇌 균형을 맞추는 줍니다.
짐볼 운동 같은 각종 공 운동과 복근 및 요근을 튼튼하게 하는 중심 근육운동을 하면
집중력이 좋아지고 학습능력을 올릴 수 있습니다.
ADHD가 있는 어린이는 성인이 되면서 비만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잘 알아두고
어릴 때부터 건강한 식사습관을 바로잡아 주고
하루 30분 정도 규칙적인 운동을 실시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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