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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깜박임 틱장애검사!
    알쏭한 아이 건강 2013. 5. 30. 11:17

    눈깜박임 틱장애검사!

     

    맞벌이 가정이 늘다 보니 어린 자녀관리에 소홀해 질 수밖에 없는데요.

    자녀와 대화할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 보니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디가 아픈지...

    자녀에게 관심을 갖아주고 싶어도 퇴근이 늦어서... 피곤해서... 그러지 못하죠.

     

     

     

     

     

     

    어느날 유심히 자녀의 행동을 살펴보니

    눈을 깜박거리거나 얼굴을 찌뿌리거나, 헛기침을 반복하는 등

    버릇이 생기진 않으셨나요? 

    이러한 버릇을 바로 잡겠다고 하지말라고 혹은 나무랐던 적 있으실꺼에요.

     

     

     

     

     

     

     

     

    여기서 잠깐!!

    눈 깜박임, 얼굴 찡그리기, 헛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틱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어요.

     

    틱장애란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신체의 한 부분을

    갑작스럽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물론 틱장애로 바로 진단 할 순 없으니

    우선은 결막염, 눈썹이 눈동자를 찌르는 지의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야 보시고

    안과 이상소견이 없는데도 눈 깜박임이 지속된다면 틱장애검사를 통해 진단 받아보세요!

     

     

     

     

     

     

     

    틱장애 증상이 나타났다고 처음부터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초기의 경우 가볍게 그냥 좋아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단, 증상이 계속 나타나거나 더 심해진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틱장애를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틱장애는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를 통해 조절이 가능하지만 방치할 경우

    뇌기능이 지속적으로 악화되어 성인틱장애로 이어지고 치료가 어려워 질 수 있으니까요.

     

     

     

     

     

    틱장애는 일부러 혹은 고의로 증상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뇌의 이상에서 비롯된 질환이므로

    뇌 불균형을 바로 잡아 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운동이 뇌 기저핵의 기능을 회복하고 신체의 감각을 자극해 주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은 야외 보다는 실내에서 생활하는 일이 많죠?

    그러다 보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TV 시청 등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좌우 뇌불균형을 가져와 틱장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아무리 바쁘고 피곤해도 아이의 건강이 최우선! 이번 주말 아이와 나들이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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