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분리불안 개선법

유아 분리불안 개선법

 

 

오늘은 유아 분리불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일단 유아 분리불안은 여러 이유가 있지만

 엄마와 아이 애착관계가 너무 돈독해

엄마와 떨어지는 걸 불안해 분리불안증세를 보입니다.

 

 

 

특히나 아이들은 대부분 유아기와

  초등 입학때까지 분리불안 증세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없어질수 있지만

 병적으로 심해진다면 개선할 필요가 있겠죠?

 

분리불안이란?

 

애착관계가 형성된 부모, 가정, 가족적 환경으로부터

떨어져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병적으로 불안해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아동들은 가정이나 익숙한 환경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친구 집 방문,

심부름하기, 학교가기, 캠프 가기 등을 하지 못하지요.

 

 

또한 최근들어 분리불안이 외동이, 늦둥이 등

 과잉보호 속에 자라난 아이들이 많아지면서

부모와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여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동이 분리하는데 있어서 불안을 보인다면,

일단 분리불안의 원인을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환경을 개선해주며,

분리를 강요하기보다는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우선 부모는 아동의 분리불안 행동에 대해 당황하거나

불안해하지 않고 담담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부모의 불안한 모습이 아이에게 전해져

아이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  유치원이나 학교를 가기 싫어하는 아동에게는

학교는 반드시 가는 곳이며 선생님에게

혼나는 곳이 아니라 재미있는 곳이라는 것을 인식시키고,

스스로 엄마와 떨어질 수 있을 때까지

등하교를 엄마와 함께 하도록 하는것도 좋습니다.

 

 

아이가 하교시간에는 엄마가 꼭 집에 있도록

하여 아이를 심리적으로 안정시켜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는 언제라도 어려울 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과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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