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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HD 증후군과 공부 잘하는 약
    알쏭한 아이 건강 2013. 11. 14. 17:00




    수능이 끝났습니다.

    우선 그동안 수험생 및 부모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수능과 관련한 좋지 못한 소식 또한 들려와 참 안타까운데요.


    수능철 수능 점수에 대한 압박과 불안으로 몇몇 수험생들이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약물을 '공부 잘하는 약'으로 오인하고

    사용하였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수능철 뿐만이 아니라 학기말이 되면

    주의력결핍장애 약물의 처방량은 대폭 증가하게 되는데요.


    특히 공부의 부담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는 고학년일 수록

    시험에 가까운 시기에 처방은 급증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ADHD에 대한 처방약에 쓰이는 메틸페니데이트 성분은 수면 발작이나

    우울성 신경증, 경증의 우울증 등에 처방되는 향정신성 의약품입니다.


    어떤 경위로 학생들 사이에서 '공부 잘하게 되는 약'으로 오인이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명백한 오남용인 것이지요. 해당 약물의 복용으로 오히려 공격적인 행동이나,

    신경의 과민, 불면증, 행동장애 및 사고장애,

    그리고 만일 부작용이 심각할 경우 돌연사 역시 유발될 수 있습니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가 아닌 학생이 복용한다면 말이지요.





    밸런스브레인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나 틱장애, 학습장애 등

    발달장애 스펙트럼 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증상들을

    두뇌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개선하는 뇌균형발달 센터입니다.


    하지만 약물을 사용하지는 않지요.


    위에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가 아닌 학생들의 경우 부작용의 우려가 심각하지만,

    결국 반대로 해당 증상에 있는 아이에게는 약물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하지만 밸런스브레인은 약물을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보통 아이에게 ADHD 증후군은 뒤늦은 학생 때 발견된다기 보다는,

    아니, 그때에 발생하게 된다기 보다는 '좌뇌와 우뇌가 순차적으로 왕성한 발달을 이루는 시기'

    즉, 조기에 발생하게 됩니다. 발견이 늦는 경우가 있더라도 말이죠.


    다시 설명을 드리면 아이의 뇌 활동이 적절한 두뇌 자극을 통해

    왕성하게 이루어져야 할 시기에 불균형한 발달이 이루어지게 되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한 뇌기능으로 인해 다양한 신체, 언어, 감각 등의

    증상에 있어 문제 요인들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역시 유전적인 요인이라기보다는

    아이가 적절한 두뇌 자극을 받지 못한 '뇌불균형 발달'로 발생하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약물의 경우 쉽게 말하면, 주의력결핍 증상이나 과잉행동의 모습이

    아이에게서 표출되지 않도록 뇌의 기능을 억누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정상적인 뇌균형 발달 상태의 아이가 약물의 오남용하게 되면

    심각한 부작용까지 이를 수가 있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해당 증상에 있는 아이에게도 소아정신과 처방의

    향정신질환 약물은 중독이나 부작용의 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약물이 아닌 자연스러운 운동 발달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최근 심리치료나 음악치료, 미술치료와 같은

    특수치료들이 많이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문제가 되는 행동이나 말, 모습들은 정신적 질병이 아닌

    심리적인 문제로 보고, 아이의 감정적인 안정을 통해

    증상을 개선하려는 시도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정신과 질병 약물이 정상적인 뇌균형 발달 아이에게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듯이,

    심리적인 기술 접근은 뇌 불균형 발달 아이에게는 근복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아이는 자라나면서 자연스럽게 말을 배우고, 엄마와 교감하고, 대화하고,

    친구를 만나고, 놀이를 하고, 단체활동을 하고, 공부를 하고, 시험을 보면서

    좌우뇌가 균형있게 발달하게 됩니다.


    이렇게 뇌기능 발달이 정상 범위에 있는 아동의 경우 심리적인 기술의 효과가

    뇌의 상위단계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기 마련이지요.


    그러나 뇌기능발달에는 순서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미 뇌불균형 발달 아이는 그 순서가 쉽게 말해 틀어져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두뇌균형 발달을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뇌기능의 하위단계부터 중간단계, 상위단계까지 차근차근

    발달을 이룰 필요가 있게 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결국 '즉각적인 효과'를 위해

    약물치료의 도움이 필요하게 될 수 있으니까요.





    바로 쓰이면 무엇보다 좋은 약도 잘못 쓰이면 백해무익이 됩니다.

    하지만 만일 진정 약물의 도움 없이 아이의 ADHD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두뇌불균형 진단을 기본으로, 두뇌균형 발달을 이루는 조건 하에

    심리적인 접근, 운동적인 접근, 영양적인 접근 등이 이루어져야

    아이는 진짜 약물의 도움 없이 건강을 향해 걸어나갈 수 있습니다.


    밸런스 브레인과 아이의 뇌 불균형을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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