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부족과 집중력 저하의 상관관계

"아이가 머리는 좋은데, 성적이 따라주질 않네요"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계신 부모님의 경우

아이가 머리가 좋다는 앞 부분에, 그리고 아이를

객곽적으로 보려고 하시는 부모님의 경우 뒷말인

성적이 좋지 않다는 결론이 더 크게 들리겠지요.

하지만, 아이가 머리가 좋은 것에, 성적이 좋지 못한 것에

그 어느 쪽에보다 더 중요한 건은 '아이의 뇌기능이

정상적으로 균형있게 발달하고 있는지' 입니다.

뇌기능이 균형있게 발달하고 있는지의 의미는

지능 지수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가령, 같은(비슷한) 지능의 아이 둘이 똑같은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를 하더라고, 학습의 능률과 결과는

다를 수 있겠지요? 그것이 집중력의 차이이며,

집중력의 차이는 지능보다는 뇌기능의 균형 차이로 오게 됩니다.

조금 더 자세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집중력을 올려주는 방법으로 가장 알려져 있고, 또한 많은 부모님들이

실제로 사용하시는 방법은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환경)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컴퓨터, 인터넷, tv, 스마트폰을 제한하는 것이지요.

고3 수험생이 있는 가정에서는 혹여라도 집중이 흐트러질까

발소리조차 조심해서 내게 됩니다.

이러한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차단되면 집중은 더 잘 되게 됩니다.

하지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었음에도 아이가 또래에 비해

떨어지는 집중력을 보인다면 뇌불균형을 의심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뇌의 앞부분에 위치하는 전두엽의 기능을 보면, 사고력을 주관하고

행동을 조절합니다. 그리고 전두엽은 집중력 조절 뿐만 아니라, 감정의 조절,

판단력 등을 책임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만일 전두엽의 활동이 정상보다

떨어지게 되면 그만큼 행동을 억제하고 집중하고 바른 판단을 하기가

어려워지는 것이지요. 간단히 말하면 아이가 산만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두엽의 기능을 끌어올려주면 아이의 산만함을 줄이고,

집중력과 주의력도 올릴 수 있겠지요?

전두엽의 기능을 끌어올려주는 데에 좋은 방법은 운동입니다.

집중력과 운동. 얼핏 상관이 없어보이지만, 전두엽은 시각, 청각, 촉각 등

감각과 관련된 운동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관련된 감각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경우 자연스럽게 전두엽이 활성화됩니다.

(부족한 뇌기능을 끌어올려줄 수 있습니다)

운동으로 개선하는 집중력. 그리고 전두엽의 기능을 끌어올려주기 위해

병행되는 시청각통합훈련까지. 아이가 즐거워하는 비약물치료는

밸런스브레인과 상담하세요. 가정에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뇌기능 운동까지 아이의 시각과 부모님의 입장에 맞춘 개선 프로그램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밸런스브레인

1588-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