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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퍼거증후군 지능에 문제가 없다?
    알쏭한 아이 건강 2014. 3. 6. 21:17

    지능에 문제가 없는 아스퍼거증후군?






    아스퍼거증후군.


    아스퍼거증후군은 자폐성장애와는 달리

    타인과 같이 있는 것을 거부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더욱 부모의 입장에서 조기에 판단을 내리거나 의심을 하기 어렵습니다.


    더군다가 지능에 문제가 없고, 언어발달에도 문제가 없으면

    의심이 가지 않는 것을 넘어, '왜 발달에 문제가 없는데,

    다른 아이들과 다르니?' 하고 꾸짖을 수가 있습니다.






    아스퍼거증후군이 아니라도

    발달장애 스펙트럼에 있는 아이를 꾸짖은 일은

    어떤 식으로든 좋지가 않습니다. 스트레스는

    발달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만병의 원인이 되니까요.


    물론 올바른 훈육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발달장애나 지연으로 인한 증상은

    아이의 성격 문제나, 아이가 말을 안 들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아이의 '발달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해 주어야 하는(또한 잘 발달할 수 있게 자극을 주어야 하는)

    부모의 몫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스퍼거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아이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1. 애정이나 관심에 잘 반응하지 않는 아이

    2. 집 밖으로 나가지 않으려고 하는 아이

    3. 상대방 눈을 맞추지 않고 피하는 아이


    물론 위 예는 아주 광범위한 예로,

    부모의 생각보다 더 많은 자폐성장애 아이를

    한 번 쯤 의심해볼 수 있는 부모의 객관적인 눈을 위한 예입니다.


    아스퍼거증후군의 경우 자폐성장애와는 닮은듯 또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아스퍼거증후군 아이는 지능에도, 언어발달에도

    문제가 없는데 막상 문제가 되는 성향이나 행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성이 부족하고, 어떤 한 가지 물건이나 일에만

    집착하는 경향 역시 부모의 입장에서 마음 편히

    볼 수 있는 모습은 아니지요.


    문제는 발달에 문제가 없어 보이기에,

    아이의 성격 문제나 말을 듣지 않는 아이로 비친다는 점입니다.






    영화에서처럼 참 착한 심성을 가지고 있지만,

    누가 봐도 무언가 이상한 사람이 것 같은,

    증상이 뚜렷한 아스퍼거증후군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증상이 뚜렷하든 뚜렷하지 않든

    그 정도를 떠나서 막상 아이 본인은 학교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높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조차

    사회성의 부족은 학교생활과 단체생활을 어렵게 하니까요.






    지능에도, 언어발달에도 문제가 없지만

    단어의 선택을 조금만 달리하면 뇌에는,

    그리고 발달에는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뇌불균형에 의한 뇌기능의 부족한 부분으로 인해

    다양한 발달장애성 증상들은 나타나게 되는데,

    쉽게 표현하면 뇌기능 장애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뇌는 지능에만 연결되는 신체 부위가 아닙니다.

    또한 발달은 언어발달이 전부가 아니지요.


    아이의 올바른 발달의 열쇠는 뇌기능이 쥐고 있습니다.

    뇌기능의 불균형에 따라서 adhd, 틱장애, 아스퍼거증후군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지요.



    상담 문의

    1588-2143



    아이의 잘못이 아닙니다. 지능의 모자람도 아닙니다.

    뇌불균형, 밸런스브레인과 상담하세요.

    불균형한 뇌기능의 발달의 바른 균형을 운동을 통해 건강히 회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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