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낯가림 시기와 대처방법

아기 낯가림 시기와 대처방법

 

낯선사람들을 보고 아기가 우는 바람에 당황할때가 있죠 ?

누가 안아줘도 방긋방긋 하더니 생후 6개월 아기 낯가림이 시작됩니다. 

친한사람과 낯선사람을 구별할 능력이 생겼다는 뜻이에요^^

아기 낯가림은 그 정도만 차이가 날 뿐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발달단계입니다.

 

 

 

 

생후 6개월이 넘으면 슬픈 표정과 기쁜 표정 등 얼굴표정도 구분하게 되며

사회적, 정서적 정보를 찾고 그 과정을 통해 사회적 적응능력을 키우는

사회성 발달의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기 낯가림 대처방법

- 아이를 놀라게 하지말고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익숙하게 해주세요.

- 그 낯선사람과 엄마가 자연스레 대화하는 것을 보여주고 엄마와 아이가 익숙해지면

   그제서야 아이와 눈을 맞추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게 하세요.

- 낯가림이 너무 심하면 그 낯선사람이 아이주의를 맴돌다가 등장하는것도 좋아요.

- 평소 엄마가 아이를 많이 데리고 나가서 주변에 많은 사람이 있는것을 보여주여주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예요.

 

 

 

 

아기가 낯을 가리는 것은 정상적인 발달과정!!

낯가리는 아이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반응하고 급작스럽게 아이를 떼놓고 외출을 한다든지 하면

아이에게 큰 심리적 충격으로 다가와 정서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낯가림 시기를 잘 넘겨야 아이와 부모 간의 애착도 잘 형성되고 성격도 원만하게 발달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