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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손톱깍기] 신생아 손톱깎는 방법알쏭한 육아 2012. 12. 4. 16:53
[아기손톱깍기] 신생아 손톱깎는 방법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아기, 때로는 손톱도 무기가 되는데요.
초보 부모에게 아기 손톱 깎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닐꺼에요.
서툰 손질에 작고 여린 아기 손이 다칠까 두렵고,
또각또각 소리에 아기가 놀라진 않을까 전전 긍긍 하실텐데요.
오늘은 아기 손톱깍기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
아기손톱깎기 생후 10일부터 1mm 정도 여유 있게!!
생후 2~3개월까지 신생아는 신체적으로 눈부신 성장을하고 손톱 발톱 역시 빨리 자라는데요.
신생아 손톱은 한 달에 1번 정도 깎아주는 것이 좋아요.
단, 아기마다 손톱발톱이 자라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손톱발톱이
어느 정도 자랐는지 확인하며 잘라줄 필요가 있어요.
신생아 손톱을 깎을 때에는 아기 전용 손톱깎기나 안전가위를
사용해 아기가 움직여도 손을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신생아 손톱 깎는 방법]
신생아는 성인과는 달리 손톱이 약하고 잘 찢어지므로
손톱 자르는 방법을 숙지한 후 깍아주세요.
1. 목욕 후에 손톱깎기
목욕을 시킨 후 손톱이 말랑말랑해졌을 때 자르면
손톱이 튀지 않아 더 편하게 깎을 수 있습니다.
목욕 후 수유 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자르는 것이 가장 좋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수유 후 기분 좋게 놀 때나 잠든 후에 깎아주면
여유롭게 손톱을 깎을 수 있습니다.
2. 아기 손을 살짝 쥐고 깎기
아기의 손을 잡으면 아기는 자연스럽게 엄마의 엄지손가락을 쥐는데요.
이때 아기의 엄지손가락을 잡고 손톱의 모양대로 깎습니다.
손톱 양쪽을 깊이 깎으면 염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살짝 잘라주는게 중요해요.
3. 여러 번 나눠 깎기
한꺼번에 자르려고 하지 말고 여러 번에 나누어 둥근 모양이 되도록 깎으세요.
혹시 덜 잘린 손톱이 있으면 뜯어내지 말고 끝까지 잘라서 처리하도록 합니다.
발톱은 양 끝이 살에 파고드는 경우가 많으므로 일자형으로 깎아주는 것이 좋아요.
신생아는 놀랐을 때나 잠결에 손을 휘둘러 손톱으로 얼굴을 할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있으므로
아기가 자기 얼굴에 상처를 내는 것을 예방하고 깨끗한 위생 관리를 위해서
아기의 손톱이 길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잘라주어 관리를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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