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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민한 아이 1 : 예민한성격이 이유일까?
    알쏭한 육아 2014. 12. 15. 11:11

    예민하다는 것. 예민함이란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닐겁니다. 

    예술적인 감각에서의 예민함은 다른이들보다

    섬세한 감각을 의미하는 것일테니까요.


    하지만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예민함이란

    한가지 일에 집중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하는 예민함.

    그러니까 주위에 둘러싼 자극들을 선별하고 차단할 능력이 없는

    주위 자극들에 대해 지나치게 예민한 상황을 말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성격 바꾸기를 통하여

    예민함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예민한 아이, 예민한성격의 문제일까?



    우리는 태아인 시기부터 뇌 자극을 받고 자극을 토대로 

    성장 및 발달을 하게 됩니다.

    아이 주변을 둘러싼 환경은 다양할 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오는 자극을 토대로 뇌가 발달하게 되는 것이죠.


    뇌가 외부자극을 처리하는 과정은 사람마다 상이한데

    이것이 곧 예민한성격으로 표현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왜 예민할까?



    인간이 행하는 많은 행동들은 뇌의 명령에 의하여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뇌의 명령은 감각기관 자극 정보를 토대로 이루어 지기 떄문에

    감각기관의 역할이 중요하게 되는 것이죠.


    여기서 감각자극이란, 자극 중에서 가장 기초적인 자극으로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 전정감각, 위치감각을 말합니다.


    우리는 자라며 수 많은 자극을 받고 그 자극을 토대로 발달합니다. 

    그런데 어릴 때 충분한 감각자극을 받지 못해 자극이 부족한 아이들은 

    감각을 받아들이고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감각처리의 미숙은 예민함으로 표현이 됩니다. 


    또한 예민함, 불안함, 초조함 등을 많이 보인다면 반사행동이 남아있을수 있습니다. 

    반사행동은 위급시에만 나타나는 행동으로, 큰소리가 났을 때 반사적으로 귀를 막아 

    청각 손상을 막는 것처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무의식적인 행동입니다.



    대표적인 반사행동



    반사행동은 성인기까지 남아있는 것도 있으나 신생아 반사들은 

    대부분 생후 1년 이내에 두뇌가 발달하면서 의도적인 움직음으로 대체됩니다. 

    불필요한 반사가 남아있는 아이들은 작은 변화에도 위험 신호가 작용하여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경계 상태를 보이며, 

    당연히 작은 변화에도 예민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민한 아이 2 : 예민한 성격바꾸기에서는

    예민함을 없애기 위한 방법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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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 전화번호 1588-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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