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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파검사 통해 본 뇌균형 :: 스마트학습 효용성은?
    알쏭한 육아 2014. 12. 19. 11:55


    스마트학습이라는 단어를 아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정부가 직접적으로 '스마트 교육 추진 전략'을 내세운 바가 있고

    현재 스마트폰 보급률이 상당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스마트폰으로 학습을 시켜주자는 것은 상당히

    의미있고 효율적인 방법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스마트학습. 과연 얼마나 효용성이 있을까?

    이에 대해 실제 뇌파 검사를 통하여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그 조사를 통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선, 뉴스에 나온 스마트학습과 종이책학습을 비교를 통하여

    학습효과 실험을 한 것을 확인해보고자 합니다.


    인지능력이 비슷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종이책을 사용한 학생이 10번 중 8번이 빨랐고

    오답률 역시 1/3으로 적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실험으로 인해 단순히 스마트학습이 안 좋고

    종이책 학습이 좋다 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다음으로 생각해 볼 문제는 뇌균형의 문제입니다.


    뇌균형이 무너질 경우 ADHD, 틱장애 등 다양한 스펙트럼 장애들을

    야기시킬 수가 있기 떄문에, 이러한 스마트학습이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실제 뇌파검사를 통해 알아 본 결과,

    전자책을 사용해 책을 읽을 경우에

    게임을 할 때와 비슷한 뇌파검사결과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반면, 책을 읽는 경우 뇌파검사 결과는

    극도 긴장된 상태에서 나오는 하이베타파가

    나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뇌파검사결과가 보여주는 스마트학습이 부정적인 면은

    사실 여러가지로 확장시켜 생각해볼 여지를 주게 됩니다.





    예컨대 컴퓨터, 티비, 스마트폰 등 일방적이고 반복적인

    이러한 자극들은 좌측의 뇌만을 자극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이런 뇌의 불균형을 자극하는 요인들을 접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우뇌의 기능이 떨어져 우뇌가 담당하는

    감정의 억제, 사회성, 공간지각능력, 집중력에 대해

    다소의 문제를 보여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균형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면,

    반드시 스마트폰이 안 좋은가? 라고 볼 수는 없을겁니다.

    좌뇌가 스마트폰으로 인해 발달한다면 그 균형을 맞추기 위하여

    우뇌의 발달을 촉진하면 됩니다.


    우뇌를 발달시키는 방법은 대근육을 사용한 운동을 하는 것인데요.

    배드민턴, 자전거 타기 등으로 아이의 우뇌를 발달시킴으로써

    두뇌의 밸런스를 잡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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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 전화번호 1588-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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