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아이 2 : 성격바꾸기로 아이의 잠재력 UP

예민한 성격을 가진 아이는 학업과 같은 집중력이 필요한

행동을 잘 하지 못하여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다소의 어려움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예민함을 없애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감각자극이 부족한 아이

감각자극이란 엄마의 뱃속에서 양수의 맛,향,엄마의 목소리와 같이

태어나기 전부터 받기 시작하며, 태어난 후에는 엄마의 품속에서

모유를 먹고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채워나가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감각피질(두정엽)발달의 기초가 됩니다.

이러한 감각자극을 채우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부모와의 스킨십입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쉽고

이런 기본적인 자극이 아이의 감각자극을 꺠우게 되는 것이죠.

방법은 간단합니다. 등에 쓴 글씨 맞추기. 눈감고 어느 손가락으로 눌렀는지

맞춰보기 등 아이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감각자극을 깨울 수 있습니다.

후각자극이 부족한 아이

후각자극의 역할은 두뇌의 보초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 익숙치않은 말이긴 하지만 변연계의 자극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엄마의 품에서 느껴지는 향기가 아이의 변연계를 자극하게 되면

아이는 이 냄새가 엄마이고 이 안에서는 안전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품에서는 그러한 냄새가 아닌 것을 알고

아이는 경계심을 보이는데 이 떄 변연계가 작용케 됩니다.

즉, 후각자극이 부족한 아이는 변연계를 강화시켜야 하는데요.

이 변연계를 강화시키는 방법 역시 멀리있지 않습니다.

아이와 함께 캠핑을 간다든가 나들이를 간다든가.

일상에서 벗어나 숲과 바다등으로 바람을 쐬러가는것은

아이에게 다양한 자극들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합니다.

좌우뇌가 불균형인 아이

감각자극도, 후각자극도 문제가 없다면.

뇌불균형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뇌는 좌뇌와 우뇌로 나뉘어져 있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계시는 부분일텐데요.

이 양쪽 뇌는 항상 고르게 발달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 쪽의 기능이 너무 오르거나 떨어지는 경우에

뇌의 불균형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이러한 뇌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들은

ADHD,틱장애,발달장애등 다영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막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좌뇌와 우뇌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크로스크롤이나 뇌량운동과 같은 동시동장을 진행하여 좌뇌와 우뇌의 정보전달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동을 통해 예민함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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