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깜박거림,운동틱장애 예절교육 대상 아냐

사실 아이들에게 눈깜박거림과 같은 운동틱장애를 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어릴 때는 한 학급에 한 두명씩 그렇게 눈깜박거림 증상을 보이는

친구들이 존재했었던 것을 쉽게 기억해 낼 수도 있을 겁니다.

실제 아동들에게 운동틱장애는 심심찮게 나타나는 증상이며

대부분 시간이 지나 증상은 사라집니다.

이러한 눈깜박거림 증상을 아이에게 발견했을 때

보통의 부모님. 그리고 자신이라면 어떻게 하게 될지 상상한다면

그리 쉽게 그림이 그려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많은 경우 자신에게 그리고 자신의 아이에게 그런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많은 경우 눈깜박거림 증상 혹은

음성틱장애 증상에 대해서 부모님들은 꾸지람을 하고

예절교육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틱장애를 가진 아이는 아이 역시 그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고

학교에서 그리고 주위에서 느껴지는 자신에 대한 시선들을

의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이는 충분히 자신의 증상으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그를 예절교육의 문제로 인식하고 꾸지람을 주고

질타를 한다면 아이는 증상이 개선되지 않습니다.

밸런스브레인에서는 눈깜박거림과 같은 운동틱장애

그리고 일정한 소리를 내는 음성틱장애 모두

기저핵의 문제를 원인으로 보고

이를 운동을 통하여 개선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의 개선을 위해서는 반드시 그것 하나만 바라봐서는 안 됩니다.

실제로 하나의 증상이란 많은 환경적 원인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밸런스브레인 역시 그러한 뇌균형에만 집중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그에 관련된 식단과 부모님의 스트레스, 아이의 감정 모두를

케어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반드시 내원하지 않으셔도 충분한 운동을 통해 그리고

충분한 교감을 통하여 아이의 문제를 개선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부족한 부모들을 위해 그리고 조금 더 체계적으로

아이를 관리하기 위해 밸런스브레인은 아주 조금 그 마음을 돕고자 합니다.

아이에게 어쩌면 영원히 지속될 수도 있는 눈깜박거림.

밸런스브레인의 검사를 통하여 혹시 문제는 없는지 확인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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