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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는아이, 좌뇌우뇌 괜찮을까?
    알쏭한 육아 2015. 1. 14. 18:12

    며칠 전, 동생과 함께 대형 할인매장에 다녀왔습니다. 

    장난감을 신기해하며 돌고 있는데,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굳어있는 한 엄마와 아이를 볼 수가 있었는데요. 


    이쯤이면 다들 그려볼 수 있는 익숙한 그림입니다. 

    아이가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다가 안 되니, 엉엉 우는 모습입니다.


    창피해서인지 아니면 화가 나서인지, 

    발그레한 얼굴을 하고 있는 사람은 아이의 엄마뿐이 아니었습니다. 

    그런 속도 모르고 아이는 계속 울어댑니다.

    심지어는 누워서 재주를 부리는건지, 사람들에게 창피한 것이 없습니다. 



    저 아이는 엄마의 존재도 느껴지지 않는 걸까요? 

    엄마는 정말 강해져야 하는데, 붉어진 얼굴을 하고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는 너무 안쓰럽게 보입니다. 

    이제는 무던해진 것일까요? 아이의 저 분노를 어떻게해야 할까요? 

    먼저 근본적인 원인을 살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 대부분 울어도 안 되는 것을

    아이들은 깨닫게 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투정을 부리는 아이를 좀처럼 달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지나치게 참을성도 없다면 아이의 좌뇌우뇌 불균형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뇌는 좌뇌우뇌 두 개의 반구로 이루어졌고, 각각의 반구는 기능과 역할이 다릅니다. 

    그런데, 이런 좌우 대뇌 반구가 기능적으로 균형을 이루지 못하거나 

    소통 또는 통합을 할 수 없는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좌뇌우뇌의 불균형적인 발달은 ADHD, 집중력 부족, 학습 부진, 틱, 사회성 부족과 같은 

    심각한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스펙트럼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무지개 일곱가지 색깔은 정확한 경계가 없이 보여지게 되잖아요. 

    좌뇌우뇌 불균형은 이처럼 한 가지의 증상이 아니라 

    감각인지, 운동능력,학업, 감정조절, 면역 능력 등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당장 눈앞에선 저렇게 감정조절이 안되는 아이를 보고 걱정되고 안쓰럽지만, 

    그 상태로 어른이 되게 되면 무서운 결과를 나을 수 있습니다.



    밸런스브레인의 뇌불균형 검사가 필요합니다.

    좌뇌 또는 우뇌로 치우친 뇌의 비정상적이거나 

    저하된 연결상태를 계획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시키고 개선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좌뇌우뇌의 불균형을 맞추기 위해 한쪽 뇌를 더 자극시킬 수 있는 

    방법을 이용하고 대근육운동이나 눈 운동을 통해 

    사고, 인지, 학습, 운동을 담당하고 있는 뇌의 

    전두엽이나 기저핵, 소뇌, 뇌간 등을 종합적으로 자극하여 

    그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아이의 뇌의 불균형을 개선하는 운동들로 아이에게 맞게 

    프로파일에 맞추어 처방되고 있습니다. 

    아이의 증상들로 고민되신다면 하루 빠른 진단이 필요합니다.





    밸런스브레인 바로가기 


    상담 전화번호 1588-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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