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독증 원인과 의미 + 극복방법

성적 향상을 막는 주된 요인 :: 난독증

여느 아이들과 같은 학원 같은 시간을 투자해도

좀처럼 학습의 성과가 나오지 않는 아이.

이런 아이들의 원인을 보통 집중력의 부족으로 보고

부모님들은 꾸짖거나 혹은 공부시간을 더욱 늘리는 방편을 마련해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공부를 저해하는 원인으로 또 하나 생각해 볼것이

바로 난독증이라는 증상입니다.

국내외 배우들이 토크쇼에서 간혹 나와 자신이 난독증을

가지고 있었던 것을 고백하기도 하는데요.

여기서 살펴 볼 수 있는 점은 난독증이란 그리 멀리있는 증상도 아니고

극복이 불가능한 증상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난독증의 의미

난독증이란 읽는 것 뿐만이 아니라 쓰기 말하기 까지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말합니다.

사실 그 의미는 모호합니다. 각 국가에 따라 정의하는 바도 다르고

그에 따라 느껴지는 무게감 역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떠한 사고로 인하여 갑자기 난독증세를 갖게되는 경우도 있는데

오늘은 선천적인 난독증

즉,원래 태어날 때 부터 읽기, 쓰기, 말하기에 어려움을 보이는

증상을 이하 '난독증'이라는 의미로 쓰려고 합니다.

난독증의 원인

이러한 선천적인 난독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으나 최근 대두되는 원인은

좌뇌와 우뇌의 불균형입니다.

생소한 분야였던 ‘뇌’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오랜 시간 연구를 통해 새로운 발견을 많이 했습니다. 

가장 큰 발견은 좌뇌와 우뇌가 끊임없이 교류한다는 것으로, 

각 대뇌반구가 서로 다른 기능을 수행하며 우리의 삶을 살아가게끔 한다는 점인데요. 

이렇게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뇌는 한 부분이라도 기능적으로 이상이 생길 경우 

여러 가지 질환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좌뇌와 우뇌 반구의 불균형으로 서로 교류가 부족하게 되면 

기능적 단절 증후군(FDS·Functional Disconnection Syndrome)이 생기게 되는데

이 기능적 단절 증후군이 난독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우리아이가 난독증인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난독증을 가진 아이는 타아동보다 한글을 떼는 속도가 우선

더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한글을 떼는 속도가 다 같을 수 없기에 늦을 수 있지만

그 차이가 큰 경우에는 의심을 해 볼 수가 있습니다.

예컨대 5-6세 에 한글을 떼는데 1년을 필요로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2년 가까이 걸리는 경우 관심을 가지고 한 번

검사센터에 한 번 들려보는 것으 좋습니다.

또한 배웠다고 해도 명사를 제대로 말하지 않고

대명사(이것 저것)으로 말하는 것 역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검사는 언제 어디서 받는 것이 좋을까

앞서 말씀드렸듯 난독증의 주 원인은 뇌 불균형에 있습니다.

따라서 좌우뇌의 균형을 검사하는 것이 가능한 센터에 가

체계적인 검사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밸런스브레인에서는 뇌균형에 관한 전문가들이

아이의 특성 각각을 고려하여 검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기적으로는 너무 늦지 않게 그러니까 초등학생 때

빠른 검사와 빠른 증상개선의 노력을 거쳐야지만 합니다.

시간이 지나 어른이 될 수록 난독증은 개선하기 더욱 어렵습니다.

난독증은 치료가 불가능한 것도 그리고 지능이 낮은 것도 아닙니다.

뇌의 불균형으로 인해 비롯되는 이러한 증상들을

밸런스브레인은 약물을 통하지 않고

운동을 통해 개선시키고자 오늘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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