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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어발달장애 아이의 불균형한 성장발달과정
    알쏭한 육아 2014. 2. 27. 18:25

    언어발달장애 아이의 불균형한 성장발달과정



    언어발달장애. 언어발달장애는 결국

    아이가 정상적인 연령에 따른 발달단계를

    밟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중 언어지연의 증상이 두드러질 경우

    언어발달장애를 의심할 수 있지요.


    물론 정확한 진단을 언어발달장애 전문 검사를

    통해 알 수 있지만, 일반적인 기준(다른 아이들에 비해 뒤처지는)

    언어지연의 증상들을 통해서 우리 아이가 말이 느리다는 것은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연령에 따른 정상적인 발달단계를 보면,

    아기가 엄마, 아빠 말을 하기 시작하는 건

    8개월 정도에 이루어집니다. 또한 이 때에는

    아기가 서기 시작하기도 하지요.


    물론 아기 개인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1년 반, 18개월이 되면 최소한 6단어 이상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이 쯤에는 계단을 올라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24개월에는 단어를 이제 연계하면서

    문장을 구사할 수 있게 되고 뛸 수 있게 됩니다. 







    아이의 정상적인 발달 단계를 판가름할 수 있는

    척도는 언어발달장애가 전부가 아니며,

    또한 언어의 발달은 언어발달만 단독적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위에 연령에 따른 정상적인 발달 단계 이미지를

    설명드리면서 아기가 서기 시작하고,

    계단을 오를 수 있게 되고, 뛰기 시작하게 되는

    모습을 언어발달단계와 함께 덧붙여 말씀을 드렸는데요. 


    운동발달, 인지발달, 정서발달 등 아이의 모든 발달 과정은

    뇌기능의 발달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혼자서는 앉지도 못하던 아이가 앉게 되고,

    낯가림이 없던 아이가 낯을 가리게 되고,

    어느 날 신발을 혼자서 신고 벗을 수 있게 되고,

    친구들이 생기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며 즐거워 하게 되고,

    의견 다툼을 하기도 하고, 토라지기도 하고,

    어른을 따라하려고 하는 등 아이의 모든 성장 과정은

    어느 하나 단독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뇌기능이 하위단계에서 고차원적인 기능(언어, 학습)까지

    차곡차곡 한 단계씩 발달이 되는 과정인 것입니다.


    즉, 어느 한 부분의 발달이 부족하게 되면

    다른 발달 영역에서 이상 증상(지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거지요.







    물론 언어발달장애라면 언어기능의 문제가 가장 해결이 되어야 겠지요.

    그러나 수많은 뇌기능 중 언어기능만 별개로 발달장애가 생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는 부족한 뇌기능을 정확히 찾아낼 수 있어야 합니다.


    자세의 발달이 느렸던 아이에게서 언어발달장애가 나타날 수 있는 이유가

    이러한 내용에 있으며, 같은 책을 똑같이 소리내어 읽어주어도

    그 자극이 한 아이에게는 언어기능을 자극할 수 있는 일이 되고,

    어떤 아이에게는 언어기능의 발달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도 이것입니다.


    [밸런스브레인과 아이의 뇌기능 발달 상담하기]


    언어발달장애. 밸런스브레인은 언어만이 아닌, 진짜 근본적인 원인인

    뇌의 불균형을 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이 때로는 상담이,

    때로는 영양이 아이의 언어기능을 회복하는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이지요.


    약물 없이 진행되는, 아이 스스로가 좋아하는 운동치료.

    언어발달장애 및 다양한 발달장애 증상에 대한 상담을 환영합니다.



    1588-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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