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검사 전 부모의 체크리스트

ADHD검사 전 부모의 체크리스트

ADHD검사 전 부모의 체크리스트는 무엇이 있을까요?

사실 ADHD치료방법과 ADHD검사 보다도

중요한 부분이 바로 이 지점입니다.

왜냐하면 ADHD 검사 전에 체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체크를 해야 검사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ADHD의 증상이 뚜렷하거나, 아이가 문제되는 행동을

크게 보이는 경우가 아니라면 산만함은

그저 모든 아이들이 겪는 '성장 절차'로 보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아이들은 좌뇌 우뇌 발달이 스위치 되는 시기에

산만함이 강해지는 시기를 겪기도 합니다.

ADHD는 뇌불균형에 의한 우뇌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뇌의 발달 지연이 초래하는 증상들 중

어느 기준에 부합한 증상들(산만함, 공격행동, 충동성, 집중력부족, 주의력부족)의

복합적인 증후군이 바로 ADHD 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치료 및 개선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며, 그 전에 부모가 아이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ADHD검사 전 체크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의집중 시간이 매우 짧다

2. 소리나 빛 같은 주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3. 친구 관계를 형성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4. 자존감이 낮다

5. 지나치게 참을성이 없다

6. 충동적이고 과잉행동을 보인다

7. 감정조절을 잘 못한다

8. 정리 정돈을 바르게 하지 못하고 숙제나 일을 끝내지 못한다

9. 대근육을 이용한 운동(예: 뛰기, 자전거, 공놀이 등)에 어려움이 있다

10. 몸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고 자세가 이상하다

* 위 10가지의 증상 항목 중에 5개 이상의 증상에

해당할 경우 뇌불균형 전문 검사(ADHD검사)를 통해 더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뇌불균형으로 인해 나타나는 ADHD 증상의 치료방법으로는

부족한 뇌기능을 끌어올려주고, 좌뇌와 우뇌의 균형을 잡아줄 수 있는

운동치료(비약물적) 방안이 있습니다. 운동을 통해 뇌를 자극하는 방법인데요.

꼭 ADHD가 아니라도, 운동은 아이의 우뇌가 건강하게

(좌뇌 우뇌가 한쪽으로 발달이 치우치지 않게) 발달하게 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좀 더 활동적인 놀이와 자극을 줄 수 있는

아빠와의 시간이 아이의 성장에 중요한 부분이 되는 것인데요.

전문적으로 보면 좌뇌와 우뇌는 서로 발달하는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라서 필요한 운동법도 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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