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치료 / 사회성 기르기 어떤 방법이 좋을까?

아이가 사회성이 부족하다는 말은 우리 사회에서

곧 '당신의 아이에게 문제가 있습니다'라는 의미가 되곤 합니다.

실제로 자폐증(자폐성장애)의 경우에는

무엇보다 아이의 증상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며,

또한 치료가 필요한 부분이 이 '사회성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사회성기르기나 사회성치료라는 것은

단순하게 대화의 양을 늘린다거나,

교감할 수 있는 일들을 늘린다거나,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하는 것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뇌불균형' 아이들의 경우에는 말이죠.

밸런스브레인은 ADHD, 틱장애, 자폐증 등의 다양한 발달장애 증상의

근복적인 원인을 뇌의 불균형한 발달 상태에서 찾습니다.

실제로 자폐아동의 경우 정밀 검진을 통해

일반적인 정상 아동들과는 다른 발달 상태의

뇌불균형을 발견할 수가 있는데요.

따라서 우선적으로 아이의 두뇌가 정상의 범위에서 발달할 수 있도록

좌우 뇌의 균형 밸런스를 바로잡는 것부터,

즉 뇌의 불균형 발달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부터가

밸런스브레인의 비약물적 치료방식의 첫번째 걸음입니다.

일반적인 아이들의 경우에는 일상 속에서 겪는 일들인

엄마와의 대화나 친구들과의 공동체 놀이, 학교 생활 등

자연스러운 일들이 곧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기르는 역할들이 됩니다.

하지만 ADHD, 틱장애, 자폐증상 등 좌우뇌불균형 아이들의 경우

이렇게 일상적으로 당연한 행위와 사건, 학습들이

사회성 기능의 발달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사회성의 치료 방안이 필요한 것입니다.

더군다나 사회성의 경우 조기에 미리 진단하여 바른 방향을 잡아주지 못한다면,

아이가 속한 사회가 더욱 커지면 커질수록, 아이의 학년이 오르면 더 오를수록

발달도 회복도 더욱 어려워지고, 기타 여러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밸런스브레인은 사회성을 기르거나, 치료하는 일을 가볍게 보지 않습니다.

아이의 짜증도 불안도, 주의력이 부족한 모습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행동까지도 결국 그 근복적인 원인이 되는

뇌의 불균형을 찾아 체계적이고 꾸준한 개선이 진행되면

건강한 아이의 발달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는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뇌불균형을 검사하는 진단부터

각각 증상과 정도가 모두 다른 아이들에게 맞추어

학습 처리 능력, 감각 인지 능력, 필요한 경우 증상별 추가 검사가 진행이 되며,

정밀한 뇌균형 진단 내용을 토대로 맞춤형 개선이 들어가게 됩니다.

밸런스브레인은 비약물적인 치료와 아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하는 치료를

지향하기 때문에 전 과정에 걸쳐 약물의 개입이 일절 없으며,

적절한 두뇌 자극을 통한 두뇌운동,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셀프 프로그램,

영양 조절, 그리고 아이가 아닌 부모교육까지 '놀이치료'나 '심리치료'의 한계에서 벗어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개선 운동이 '가정'에게 진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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