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장애] 시지각훈련을 통한 개선

[학습장애] 시지각훈련을 통한 개선

학습장애의 조짐이나 어려움이 있는 아이를

가정에서 직접 부모가 학습 지도를 하게 되면

느끼게 되는 '답답함'이 있습니다.

가벼운 학습(덧셈이나 뺄셈) 정도는 가르치는 데에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조금 더 고차원적인 학습 내용은

(문장으로 된 수학 문제나, 그래프, 도형 등)

아이가 어려움을 느낄 뿐만 아니라,

설명이 충분히 전해지는데도 아이가 풀어내지 못하니

부모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지능적인 문제는 전혀 없는데 말입니다.

보통은 아직 어리니까, 계속 공부를 하다보면 나아지겠지,

이러한 기대를 하기 쉽지만 아이의 학습기능(뇌기능)이

뇌불균형으로 인해 소위 말해 '막혀있다면'

학습장애의 모습은 고학년이 될수록 더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충분히, 또 차분하게 설명을 해주었음에고 아이가

계속해서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고 있다면

시지각 능력에 문제를 의심해볼 수가 있는데요.

(반복되는 실수로 인해 아이 스스로 학습에 흥미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이 시지각능력의 문제가 학습장애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시지각이란 정보처리 과정 중에 주의력과 지각의 단계를 뜻합니다.

즉, 단순히 '보는 능력' 뿐만 아니라, 정보가 눈을 통해 뇌로 들어와

뇌가 그 정보를 해석하는, 두뇌작용에서 일어나는 시각적 자극 해석 능력을 포함하는데요.

아이가 시각으로 들어오는 수많은 정보 중에 학습에 필요한 정보만을

주의 집중하여 보고 지각하는 과정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면,

그것이 곧 학습장애의 문제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adhd(주의집중력 장애) 아이들의 경우 학습장애가 동반되어 나타나는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짚어본다면 그 근본적인 원인(뇌기능의 문제)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밸런스브레인의 시지각 훈련 프로그램은 시각-운동 협응,

도형-배경 변별, 항상성 지각, 공간-위치 지각, 공간관계 지각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외에 인지기억력 프로그램, 도토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아이가 같은 학습적인 실수를 반복한다면,

시지각 테스트를 통해 아이의 부족한 뇌기능 영역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 부족한 영역을 채워져 갈 때 아이는 들어온 정보를

집중해서 정확히 해석하고, 문제를 풀어낼 수가 있습니다.

아이의 학습장애. 밸런스브레인과 상담하세요.

1588-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