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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폐아 :: 뇌불균형 증상
    알쏭한 아이 건강 2014. 5. 12. 21:27



    아이가 주의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일 때에,

    특히 부모와 눈을 맞추려 하지 않을 때에

    주의 깊게 봐야하는 아이의 '증상'은

    adhd가 우선 떠오르겠지만, 자폐 역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자폐아라는 단어는 adhd라는 병명이 무거워보이지 않을 정도의

    무게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뇌불균형에 대해

    하나하나 바른 정보를 알아간다면, adhd도 자폐도 덜컥 무서운 '질병'이 아니라

    부모와 아이, 그리고 사회가 함께 개선해나갈 '뇌불균형 증상'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아이들의 다양한 스펙트럼 장애는 어떻게 동반되어 나타날지 알 수 없습니다.

    틱장애에 자폐아가 동반되어 나타날 수도, 자폐아 증상에 adhd 증상이 나타날수도,

    강박증이 있는 아이가 틱증상을 보일수도, 뇌불균형에 의해 부족하게 된 뇌기능에

    연결되는 기능들은 모두 이상 증상으로 아이에게 표출될 수가 있습니다.


    그 중 '사회성'에 특히 연관되어 있는 증상이 자폐아의 증상인데요.

    뇌불균형으로 사회성이 부족하게 되고, 비언어적인 소통에 문제가 있게 되거나,

    감정을 잘 조절하기 어렵게 되는 등의 이유로 자폐아는

    '자기 안에 갇힌 아이'로 보여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아이의 성격이 정말 나쁘다거나 잘못된 것이 아니라,

    자폐아 증상을 유발하는 증상들에 연결된 뇌기능이 부족한 것입니다.

    유전적이든, 환경적이든, 심리적인 이유에서든 그 근본적인 원인은 뇌기능에 있습니다.


    사회성과 그리고 그에 연관된 뇌기능이 부족한 것 뿐입니다.

    아이마다 부족한 뇌기능이 한 두개씩 당연히 있을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가령 뇌불균형으로 인해 읽는 것이 어렵거나, 쓰는 것이 어려울 수 있는 것처럼,

    우뇌의 발달 지연으로 산만한 행동을 보이거나 집중력이 결여될 수 있는 것처럼

    자폐아 역시 부족한 모습이 있고, 만일 행동을 개선할 수 있다면 나아질 여지(가능성)가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뇌불균형 전문 검사를 통해 좌뇌와 우뇌의 불균형 상태와,

    부족한 뇌기능을 정확하게 진단하게 된다면, 부족한 뇌기능에 연결되는 '운동'을 찾아서

    부족한 뇌기능을 꾸준히 자극시켜줄 수가 있는데요.


    자폐증을 치료하는 약물치료 방법도 있지만,

    '자폐아'라는 단어가 주는 무거움은 대체로 '신경정신과 질병'이라는

    시선과 관념 때문에 오며, 실제로 자폐증을 완전하게 치료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약물이 개발되지 않았기에, 무엇보다 아이 스스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고,

    부작용의 우려 없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운동치료'가 가장 적합한 형태의 개선 방안입니다.


    올바른 뇌기능 균형으로 인해 몸도 마음도 건강할 때에, 아이는 자신있게 닫힌 문을 스스로 열 수 있습니다.




    http://balancebr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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