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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틱장애원인 분석 및 부모의 자세
    알쏭한 아이 건강 2014. 12. 24. 12:26




    마치 나쁜 습관처럼 보이는 틱장애원인은 사실 뇌의 기능 

    이상 문제입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긴장하거나

    불안감을 느낄 때 나오는 버릇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다그치는 것으로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는 

    뇌의 문제이기 때문에 뇌를 치료해야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틱장애원인을 정확히 말하자면, 뇌의 기저핵 문제입니다. 

    뇌의 기저핵은 대뇌에서 받은 정보의 양을 조절하는 역활을 

    담당하고 있는데, 여기에 문제가 생겨 정보조절에 실패하게 되면 

    뇌에서 신체로 보내는 정보량이 많아져 아이들은 자기도 모르

    는 사이에 엉뚱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아이를 다그친다고 

    틱장애원인이 고쳐질 수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지요. 







    기저핵에 이상이 오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출산시 

    저산소증으로 인해 뇌에 안좋은 영향을 

    미쳤을 경우나, 산모의 흡연 등의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환경적인 요인(환경호르몬 등)의 영향도 있을 수 있지요. 

    초콜릿, 설탕 등의 단 것을 기준치 이상을 섭취했을 때 

    또한 그렇습니다.

     

     






    따라서 저희 밸런스브레인에서는 이러한 원인들을 

    전부 파악하고 분석하여 아이의 기저핵이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체계적인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저핵을 바로잡기 위해 비약물 운동 요법과 

    뇌에 집중적으로 영양을 공급하는 것, 그리고 시지각 감응

    훈련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미국 기능성 

    신경학회의 H.I.T 이론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고 이는 

    수십년 동안 여러 연구들을 통해 입증 된 것들입니다.


    이러한 기저핵 치료는 틱장애 뿐만 아니라, 뇌의 전반적인

    활성화를 돕기 때문에 아이의 총체적인 건강과 부가적으로 

    따르는 다른 나쁜 증상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틱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부모의 자세와 밸런스브레인만의

    프로그램에 대한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아이를 다그치는 것보다는 틱장애원인이 아이가 어쩔 수 없는 상황

    이라는 것을 마음 속 깊이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아이의 틱장애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뇌를 집중적으로 치료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많은 부모님들은 

    큰 호응을 보이셨었지요.






     

    틱장애 아동들을 둔 부모님들이 나와서 자신의 아이들에게 

    꾸짖었던 기억들을 토로하셨고 이번 강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 밸런스브레인에서는 아이의 뇌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치료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자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부모의 마음이란 아이들

    입장에서 이해하는 것.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들께서 그 마음을 아이들에게 실천하는 것. 

    저희 밸런스브레인이 조력해드리겠습니다. 


    밸런스브레인 홈페이지


    문의전화: 1588-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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