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원인에 접근하는 치료

3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갑자기 상승한 기온에 꽃들도 피어나고,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의 4월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이들(학령기의)을 둔 부모님들에게는

아직까지 조심스러운 '새 학기'입니다.

특히 새 학기 1달 동안 아이가 집중을 잘 못한다,

수업시간에 떠드는 경향이 있다,

주위가 산만하다는 피드백을 받은 부모님의 경우

더욱 그 걱정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취학 전 조금은 산만하지만 다른 아이들의 수준과

다르 바 없고, 오히려 또래에 비해 책을 곧잘 읽던

아이가 막상 취학 후 선생님에게 ADHD가 의심된다며,

ADHD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전문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피드백을 받는다면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갑자기 ADHD를 치료해야 하는 정도의

집중력 부족이나 산만함이 생긴 것이 아닙니다.

만약 책을 잘 보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책 한 권만 보고,

그렇듯 좋아하는 것만 하는 아이였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ADHD치료에 앞서 중요한 건

보이는 증상에 대한 판단이 아닌,

뇌불균형 발달 상태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입니다.

최근 ADHD 치료가 요구되는 진단을 받은 사람은 5년 동안 34%가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ADHD 치료가 필요한 환자 10명 중

6명에 해당하는 인원이 10대였다고 하는데요.

특히 ADHD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청소년기까지 이어지게 될

확률이 70%, 성인이 되어서까지 나타날 경우가 50%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성인이 되는 이후(과정 중에도), 꼭 학습적인 부분만이 아닌

사회성의 문제로 인해 ADHD 아이는 더욱 어렵게 일상을 보낼 수밖에 없는데요.

adhd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습니다만,

일반적으로 4가지 원인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신경화학적 원인, 유전적 원인, 환경적 원인, 해부학적 요인.

유전적인 원인도 있을 수 있고, 부적절한 양육이나

사회경제적 여건까지도 중요한 부분이 되지만,

가장 큰 문제로 여겨지는 부분은 신경 화학적인 원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경 전달물질에 관련된 약물이 처방되는 경우가

일반적인 치료 방법이 되지요.

하지만 약물치료의 경우 부작용과 중독의 우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 뿐더러, adhd 아이들의 운동치료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선진국에서부터 최근 '뇌운동'에 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데요(최근 많은 논문들에서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adhd의 원인은 뇌의 비 활동성과 불균형입니다).

adhd는 우뇌의 기능이 저하(좌우뇌 불균형)되어 나타날 수 있는

부족한 뇌기능들이 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부족한 뇌기능을 찾아 균형있게 발달시켜 줄 수 있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 아이의 증상과 건강은 한결 회복된 모습에 닿을 수 있습니다.

adhd를 심리적인 원인이나 성격의 문제, 성향 탁, 혹 양육의 문제로

비추게 되면 오히려 올바른 ADHD치료 방법에 대해 소극적일 수 있습니다.

뇌의 불균형으로 인한 '증상들의 집합'이라면,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아이는 스스로 뇌의 균형 발달을 찾아갈 수 있는데요.

밸런스브레인은 아이의 좌우뇌불균형 전문 검사 및,

객관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전문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국내 최대 두뇌운동 센터입니다.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 그리고 증상이 의심되는 아이들,

신경과 약물 없이도 건강하게 자연스럽게 자라나길 바라는

모든 부모님들의 진지한 상담과 건강한 미래를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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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