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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박증과 틱장애가 유사하다?
    알쏭한 아이 건강 2013. 11. 6. 16:40


    안녕하세요, 언제나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밸런스브레인입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자녀분들, 혹은 지인들의 자녀분들은 안녕하신지요?

    오늘은 한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눠볼까합니다.


    틱장애, 한창 자라는 어린이를 자녀로 두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익숙한 단어겠지요? 

    틱장애는 아이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자기도 모르게 신체의 일부분을 

    빠르게, 그리고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증상을 말한답니다.

    이에 따라 틱장애는 크게 운동 틱장애와 음성 틱장애로 나눠지지요.



    틱장애는 흔히 10세 미만의 아이들에게서 주로 나타나지만, 

    어렸을 때에 올바른 치료가 동반 되지 않을 경우 성인이 되어서도

    틱장애의 증상이 남아있을 수 있으니 무엇보다 적절한 시기의 치료가 요구되는데요,


    오늘 밸런스브레인이 주목하고 싶은 것은 바로 틱장애와 강박증 사이의 공통점이랍니다.

    뉴욕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OCD라 불리는 (obsessive compulsive disorder)

    강박증과 틱장애가 유사하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하지요?


    표면적으로 강박증은 틱장애와 전혀 무관한 증상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강박증을 갖고 있는 환자들과 틱장애를 앓고 있는 이들 사이에서

    같은 영역이 활성화 된 것을 발견했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틱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50~70%는 강박증을 갖고 있다는 결과가 밝혀지면서

    틱장애와 강박증의 발생 원인이 같다는 결론이 나오기도 했지요.



    그렇다면 밸런스브레인이 말하는 틱장애의 원인이 곧 강박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희 밸런스브레인은 틱장애의 원이을 좌우 뇌의 불균형한 발달로 삼고 있습니다.

    아이가 자라나면서 이뤄지는우뇌와 좌뇌의 적절한 발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때

    바로 다양한 증상의 틱장애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 때에 나타나는 틱장애의 증상들로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근육 틱장애일 수도, 음성 틱장애일 수도 있지요.

    때로는 감각적인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요.


    따라서 틱장애를 향해 마음의 병으로 여겨 심리적인 질환으로써의

    치료를 위해 접근하는 것은 결코 옳은 방법이라 할 수 없습니다.


    틱장애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뇌의 불균형을 파악하고

    뇌의 어떤 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지를 해결해야겠지요.

    더불어 이와 같은 틱장애 증상의 개선 방법은 강박증의 개선과도 연관되어 있을 테고요.



    그러고보면 강박증 또한 많은 이들이 심리적인 이유로 인해 발생한다고 여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틱장애와 강박증의 뿌리가 같음을 확인하면서,

    저희 밸런스브레인이 틱장애의 원인으로 삼고 있는 뇌의 불균형을 강박증에도 대입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그렇다면 이제 밸런스브레인이 뇌의 불규형을 바로 잡기 위해 진행하는

    다양한 개선 방법들을 함께 만나보도록 할까요?


    저희 밸런스브레인은 틱장애를 개선하기 위해 두뇌 균형 운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답니다.

    좌뇌와 우뇌의 고른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은 비약물 치료로써, 

    아이가 어려움을 느끼거나 아이에게 강압적으로 진행 되는 프로그램과는 거리가 멀답니다.


    가벼운, 그러나 뇌의 자극을 분명하게 이뤄내는 스트레칭을 비롯한 공놀이와 같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두뇌발달을 이뤄낼 수 있는 지속적이고 자연적인 치료를 마련한 것이지요.


    물론 단순한 놀이에서 그치는 것은 아니랍니다.

    시각과 청각을 비롯한 촉각과 후각 등 다양한 감각기관을 자극하여

    전두엽의 기능을 개선하고 나아가 전반적인 뇌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이

    바로 밸런스브레인의 목표이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지요.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틱장애는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에

    천편일률적인 방법으로 프로그램이 진행 되지는 않는답니다.

    아이들의 성향과 증상에 알맞게 개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고 있지요.

    따라서 아이들은 더욱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두뇌발달을 이뤄낼 수 있는 것이고요.


    밸런스브레인을 만났다고 해서 아이들이 하루 아침에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것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분명 밸런스브레인이 지향하는 뇌발달 두뇌운동 프로그램은 올바른 방향의 지속적인 치료를 유도하기 때문에

    아이들 스스로도 점차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느끼고, 부모님들 또한 나아지는 자녀들을 보며

    격려하고, 유대감이 쌓이는 과정을 통해 어느새 틱장애를 비롯한 강박증이 완화된 순간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밸런스브레인과 함께 틱장애를 비롯한 강박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잡아낸다면

    올바른 치료 환경에서 아이들 역시 긍정적인 마음과 자신들의 행동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점차 개선 되는 모습을 보일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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