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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동조절장애와 좌우뇌불균형의 관계
    알쏭한 아이 건강 2014. 4. 22. 19:32



    충동조절장애란 즉, 충동성을 조절하는 능력에 이상이 있다는 뜻입니다.


    충동조절장애는 특히 현대 사회에서는 큰 주목과 관심(긍정적이지 않은)을


    받고 있는데, 순간적인 감정 콘트롤의 장애로 인해 자칫 위험한 행동으로


    본인과 무관한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피해를 입힐 수 있기에,


    충동조절장애에 대해 명확히 알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전문적인 수준의 도움을 통해 치료가 되어야 할 영역입니다.







    만일 성인이 아닌 아이에게 충동조절장애의 모습이나 증상이 보인다면


    부모로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꼭 헐크와 같은 허리우드 영화의 장면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실생활에서 아이가 충동성을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은 비번이 목격하게 됩니다.



    특히 어린 나이에서부터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아이로서 마땅히(충분히) 발산해야 할 에너지를 발산하지 못하는


    요즘 아이들의 경우 '요즘 애들은 참을성이 없어'라고


    비판하기 전에 왜 요즘의 아이들이 참을성이 없는지를 '이해'할 의무가


    어른에게는(환경을 조성한)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충동성의 기능(뇌기능)은 우뇌에 연결된(우뇌가 관장하는) 영역입니다.


    즉, 우뇌의 기능이 지연되거나 부족하여 정보 처리를 바르게 하지 못하면,


    충동성은 제어가 되지 않아(정보 처리가 되지 않음) 아이는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하고,


    과잉된 행동이나 충동적인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인데요.



    최근 아이들에게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 '아이에게 좋지 않는 환경'은


    바로 스마트폰과 tv, 게임의 중독입니다. 맞벌이 부부 인구 비율이 급격하게


    늘어난 지금에는 육아의 어려움으로 인해 '아이를 스마트폰에게 맡기는' 경우도


    종종 일어나는데요. 꼭 스마트폰과 tv, 게임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진짜 문제는 '일방적인 자극'인데요.







    예를 들어 아직 학습의 기능(뇌기능) 발달 시기가 아닌 아이에게


    선행학습이나 난이도 높은 학습을 반복해서 주입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의 '일방적인 자극'이 됩니다.



    뇌는 좌뇌와 우뇌의 역할이 분담되어 있어서,


    흔한 표현을 빌리자면 좌뇌는 이성(지성)을, 우뇌는 감성(창의성)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좌뇌와 우뇌의 균형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균형이 틀어졌을 때(일방적인 자극으로 인해 한쪽 뇌만 발달하였을 때)


    뇌로 들어온 정보는 제대로 해석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더 발달한 쪽의 뇌만 그 정보를 해석하려고 하는 것의 두뇌의 성향이니까요.


    결국 충동조절장애는 충동성의 '정보'가 제대로 해석과 처리가 안 되는 발달상태로, 


    무엇보다 개선을 위해서는 아이의 두뇌 밸런스가 중요하며,


    좌우뇌 불균형 검사를 통해 아이에게서 부족한 뇌기능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충동성 조절, 건강한 발달의 시작입니다.




    [밸런스브레인 좌우뇌 불균형 검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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