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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상을 개선하는 난독증 치료방법
    알쏭한 아이 건강 2014. 4. 15. 16:19



    증상을 개선하는 난독증 치료방법







    난독증은 연령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다릅니다.


    난독증 치료방법을 떠나서, 난독증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난독증의 증상에 대해 제대로 파악해야 하는데요.


    난독증의 증상에 대해 의심할 수 있는 연령대는

    아이가 본격적으로 읽기 쓰기를 하게 되는

    취학 전후인 6세 ~ 11세로, 구체적인 문제를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증상은 적절한 치료가 없을 시 성인까지도 이어져 나타나기도 합니다. 







    6세 ~ 11세


    단어를 발음하는 데에 장애가 있음


    정리된 생각을 표현하는 데에 문제를 보임


    미세한 단어의 발음을 혼동함(예: 펜 과 핀)


    단어의 순서를 혼동함


    단어의 앞과 뒤를 바꾸거나, 단어의 일부분을 다른 말로 바꾸어서 사용함


    올바른 단어를 알아내지 못함


    하나의 단어를 여러 방식으로 사용함


    독서 시 (독서 후) 세부적이거나 부분적인 부분은 이해하지만, 전반적인(전체적이) 이해가 부족함


    배웠던 단어를 다시 보았을 때 알아보지 못함




    12살 ~ 성인


    읽기와 쓰기에 부족한 집중력


    소리가 맞지 않은 단어를 적음


    맞춥법 혼란


    주변 물건을 잘 정리정돈하지 못함


    지시 수행 능력 부족


    글자나 숫자를 거꾸로 적음


    글을 읽을 때에 중요한 부분과 아닌 부분을 구분하기 어려움


    조금 전에 읽은 내용을 기억하기 어려움








    긁을 읽을 때, 자료를 볼 때, 문제를 풀 때에

    우리는 눈을 통해 정보를 받아들이지만,

    그 정보는 뇌를 통해 인식이 되어 정보가 처리됩니다.

    그래야 '올바른 이해'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인에요.


    시각적인 정보를 제대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눈의 운동성이 우선 중요하며, 또한 정보를 통합하고

    분석 및 처리하기 위한 뇌의 기능적인 균형이 필요합니다.


    시각정보와 뇌의 기능의 균형이 떨어질 때에,

    그리고 같은 정보라도 뇌불균형으로 인해

    정보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때에 난독증 증상은 나타나게 되며,

    전문 진단과 난독증 치료방법이 필요하게 됩니다.







    따라서, 난독증에는 약물치료나 신경정신과 진단보다는

    시지각훈련과, 두뇌균형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운동이

    가장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개선 방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눈으로 읽은 정보를 뇌기능이 바르게 해석할 때에

    아이는 바르게 읽고, 말하고, 쓸 수 있게 될 수 있으며,

    그 발달 가능성은 이미 아이 안에 내재되어 있습니다.


    가장 좋은 난독증 치료방법은 뇌불균형에 대한 바른 이해와,

    아이의 발달 가능성을 믿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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