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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틱장애 증상을 부르는 원인과 근본 개선
    알쏭한 아이 건강 2014. 4. 14. 16:58







    틱장애 증상이 있다면, 그 전에 틱장애의 원인이

    있기 마련입니다. 원인이 있기 때문에 증상이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명확한 원인이나 하나의 원인이라고 규정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틱증상이 나타나게 된 원인에는 유전적인 원인과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외부의 스트레스로 인해 대뇌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서

    틱장애로 규정되어지는 (의심되어지는) 증상들이 아이의

    말과 몸, 행동, 감각에 나타나게 되는데요.







    대뇌의 균형이 깨지게 된다는 것은 뇌불균형을 의미합니다.


    대뇌의 불균형이 심화됨으로 인해 운동이나 사고를

    제대로 제어(미세하게 조절) 담당하는 기저핵이 약화되는 것인데요.


    기적핵의 이상은 감정의 조절에도 이상이 생기게 되어,

    운동틱이나 음성틱, 감각틱 등, 그리고 강박증 등의

    동반질환으로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즉, 아이가 내는 끅끅거리는 소리,

    고개짓, 불편한 감각, 심할 경우 욕설 등이

    뇌기능의 문제로 인해 통제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이해하는 것이 가장 쉬운 틱증상에 대한 이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뇌기능의 이상으로 인한 증상은

    뇌의 기능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의지로는 조절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약물을 통한 조절이나,

    혹은 증상의 근본적인 원인인 뇌불균형을

    운동을 통해서 부족한 뇌기능을 끌어올려주어야 합니다.







    대뇌에서 발생하게 되는 정보와 행동은 기저핵 등의

    정교한 정보 처리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 중 과정이 생략되거나 이상이 생길 경우에

    의지와는 상관 없이 음성이나 행동, 근육에 제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틱장애에 대한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이 되게 되는데,


    참고로 기저핵의 이상은 중뇌의 망상체가 과민하게 되어

    틱장애 아동의 경우 빛이나 소리에 더욱 민감한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틱장애 동반증상에 불면증이 함께 있는 이유가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틱장애를 유발하는 요소에는 영양의 불균형도 포함됩니다.

    유제품이나 카페인, 설탕, 소다나 흥분작용이 있는 양약 역시

    틱장애를 유발하는 요소들이 되는데요.


    그러나 불균형한 영양, 스트레스의 노출을 온전히 차단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노력'할 수는 있어도

    완벽히 '조성'할 수 없는 환경입니다.


    따라서 틱장애를 유발하는 환경을 개선해가면서

    부족한 뇌기능을 끌어올려주는 '운동'의 도움이 필요한데요.


    틱장애의 경우 약물치료나 소아정신과의 진단 자체가

    아이와 부모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에너지를 온전히 발산하고 부작용의 우려가 없는

    운동을 통해 뇌기능 개선(근본적인 원인 접근)이

    가장 자연스러운 틱장애 증상의 개선 방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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