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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꺼풀떨림 아이에게 있다면
    알쏭한 아이 건강 2014. 5. 28. 13:30



    일상생활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 중 하나가

    눈꺼풀 떨림의 증상이기 때문에

    가볍게 여기거나, 방치할 수 없습니다.


    눈꺼풀떨림이 보통은 피로, 수면부족,

    혹은 무리한 운동이나 과다한 카페인 섭취,

    그리고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데요.


    물론 충분한 휴식으로 몸과 마음에 안정을 취하면

    눈꺼풀떨림 현상은 충분히 호전될 수 있지만,

    뇌신경의 이상이나 결막염,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으니 보다 정확한 전문 진단이 요구됩니다.







    밸런스브레인에서 금일 함께 공유하는 눈꺼풀 떨림 증상에 대한

    정보는 현대인들의 '스트레스'에 관련된 얘기는 아닙니다.


    '아이'에게서 눈꺼풀 떨림이나 눈깜박임의 증상이 발견될 경우

    더 세심하게 지켜보고, 더욱이 정확한 전문 진단이 필요하다는 점은

    꼭 강조해드리고 싶은데요.


    틱장애의 증상 중 하나가 바로 눈을 깜박이거나, 눈꺼풀떨림 등의

    '눈'과 관련되 특이한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틱장애는 아이가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이상 행동이나 말, 감각이

    지속되는 경우를 뜻합니다. '눈' 뿐만 아니라 어깨의 들썩임이나

    고개짓, 욕설, 혹은 '어떤 기분'까지도 틱장애에 연결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처음 언급을 드렸듯이 '스트레스'는 틱장애를 더욱

    심화시키는 요소가 됩니다. 더욱이 '아이'의 경우 부모의 통제와

    훈륙에 따르기 때문에, 자신도 제어할 수 없는 행동과 말을

    부모가 혼을 내고 억압할 경우 더 큰 스트레스를 겪을 수가 있습니다.


    만약 '눈'에 관련된 증상이 안과에서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그렇기 때문에 '뇌기능의 이상'을 검진 받아봐야 합니다.







    뇌기능의 검진은 MRI나 CT 촬영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기질적인 부분이나 뇌의 구조적인 이상에 대한 검사라면

    해당 검사가 정확한 진단 결과를 도출할 수 있겠지만,


    뇌기능의 이상으로 오는 틱장애의 경우 뇌기능의 검사가 요구됩니다.


    즉, 좌우뇌가 불균형하지는 않은지, 어느 쪽의 뇌가 얼만큼

    더 발달하고 또는 더 부족한지, 그에 연결되는 뇌기능 중

    어떤 뇌기능들이 이상으로 인해 증상을 유발하고 있는지,

    더하여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이나, 부모의 훈육법, 환경까지

    세세하게 아이 각자 개별에 맞추어서 틱장애의 원인을 정확히 찾아야 합니다.







    틱장애의 원인을 뇌기능 검사를 통해 발견하였다면,

    뇌불균형(뇌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틱장애의 개선 방법은

    '운동'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바로, 부족한 뇌기능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려주는 방안입니다.


    아이는 뇌기능의 원할한 발달을 위해 필요한 자극들이 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불균형한 자극을 받아

    뇌의 밸런스가 틀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꼭 틱장애 증상 뿐만 아니라, ADHD, 언어발달지연,

    학습 부진 등 아이의 건강한 발달을 해하는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만일 꾸준한 운동과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아이의 두뇌기능 밸런스를 잡아주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각 증상들은

    호전되게 되고, 더욱 건강한 뇌기능 발달로 인해

    학습이나 교우관계, 태도, 말과 행동에 있어서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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