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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의 여름 건강관리 이렇게 하자!
    알쏭한 아이 건강 2014. 6. 13. 15:30

    무더운 여름날이 되면 건강한 성인들도

    몸이 많이 힘들고 지치며, 자연스레 몸의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온열 질환이나 감염병에 노출되기가 쉽습니다.

     

    특히나 야외활동이 많고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는

    여름철 질환에 더욱 노출되기가 쉬워

    아이들의 여름 건강관리에 신경을 기울여야 합니다!

     

    거기에 어린이병으로 불리는 수족구병 같은 경우

    예년보다 발생빈도가 늘어나고 있어,

    부모님들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럼 아이들의 여름 건강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몇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열사병, 아이들에게 수분을!

     

    겨울보다도 여름철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는 정말 좋은 날씨여서,

    그만큼 온열질환, 특히나 열사병에 걸리기가 쉽습니다.

     

    아이들이 뛰노는 것을 막기는 어렵겠지만,

    평소에 갈증이 나지 않아도 물을 자주 먹게 하고

    성분의 92%가 물이고 다양한 영양소가 있는 수박을 자주 먹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외선이 강한 오전 10시~ 오후 3시 사이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못하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며,

    아이들의 옷은 타이트한 것보다 좀 헐렁한 것을 입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수족구병, 장티푸스, 식중독 등 바이러스성 질환 대비!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여서 아이들의 위생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전염성이 강한 수족구도, 장티푸스도 이 시기에 유행하는 질병이고

    식중독도 이 시기에는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나 아이들의 음식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

    금방 상하는 경우가 많아 냉장고에 오래된 음식이나 상온에서

    장기간 있던 음식은 아깝더라도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을 피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자주 손을 씻는 습관을 갖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영장의 계절, 눈병 예방!

     

    아이들에게 있어 시원한 물놀이는 당연히 최고의 놀이지만

    눈병 등의 후유증은 큰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일단 공원이나 광장 등에 있는 분수대의 물은 수질 관리가 잘 되지 않아서

    아이가 가급적 들어가지 않게 하고

    수영장에서는 반드시 수경을 쓰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물놀이 후에는 아이들이 샤워 물에 눈을 꼭 헹구게 하고

    다른 사람이 쓰던 수건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해야 하겠죠!

     

    여름철 아이들의 건강 관리에 좀 더 신경을 써서

    아이들이 신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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