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지방, 정말 안 좋은 영양성분일까?
    알쏭한 음식이야기 2014. 12. 2. 14:57



    아이를 키우다 보면 참으로 피해야 할 것들도 챙겨야 할 것들도 많습니다.

    특히나 음식이 그러한데요. 어떤 영양소를 가려야하나 고민을 하게 되는데

    보통 지방은 꺼려야 하는 피해야 하는 영양성분으로 대개 인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피해야만 하는 영양성분은 아닙니다.

    지방은 뇌의 전기적 신호를 원활히 전달해 줄 뿐만 아니라

    항산화 작용, 신경세포의 증가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습니다.


    지방 하면 살찌는 것. 피해야 하는 것이라고 인식하고는 있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좋은 영양성분이기 떄문입니다.





    지방은 우선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포화지방은 상온에서 어느 정도 굳는 것으로 고체 또는 반고체 상태의 모습을 보입니다

    종류는 쇠기름, 돼지기름 등의 모든 동물성 기름과 

    버터, 쇼트닝, 코코넛 오일, 팜유 등에 다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은 오메가3,오메가6,오메가9 지방산으로 분류 됩니다.

    특히 오메가3와6은 몸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인데

    오메가3와 같은 경우에는 염증을 줄이고 혈액응고를 감소시켜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오메가6는 성장과 생식기능에  필수적이고 피부염을 예방.

    과도히 섭취하면 염증과 혈전을 발생시키는 물질을 합성하므로

    주의해야할 필요도 있습니다.





    지방의 종류는 길이에 따라 다릅니다.

    단쇄, 중쇄, 장쇄

    장쇄지방과 같은 경우에는 장에서 대부분 흡수가 되지만

    중쇄지방산의 경우 쓸개즙 없이 바로 간으로 보내게 되는데

    이 의미는 모두 에너지원으로 쓰이며 인체에 쌓였던 지방산까지

    같이 태워 에너지를 만드는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중쇄지방산의 대표적인 음식이 무엇일까.





    바로 코코넛 오일입니다.

    지방질 연구의 대가인 미국의 Jon J. Kabara 박사의 말에 의하면 

    "중사슬 지방산과 부산물은 지구상의 어떤 물질보다도 독성이 없으며 

    필수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다른 음식과 함께 먹더라도 어

    떠한 독성도 일으키지 않는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코코넛 오일에 다량 포함되어 있는 라우르산(Lauric acid)은 

    우리 몸에 흡수되어 동물성 포화지방산을 태워 불필요한 지방을 소화시키고 

    신진대사 증진 및 항균작용을 지니고 있는데요

    또한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다량의 인자를 보유하고 있어 

    면역기능 개선에 좋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지방이라고 무조건 피할 것이 아니라 잘 알고 적절히 섭취한다면 

    우리 몸과 뇌가 활동하는데 더없이 좋은 에너지원이 됩니다.

     

    밸런스브레인 바로가기 


    상담 전화번호 1588-2143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