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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의력결핍] 혼내야 할까 vs 훈련해야 할까
    알쏭한 육아 2014. 12. 29. 11:39





    또래의 아이들과 함께 모인 자리. 아이들 중 내 아이가 가장 모범적이고

    성숙한 모습을 보였주었으면, 하는 엄마의 기대와는 달리 유독 내 아이

    혼자만 지도자의 말에 집중하지 못하고, 1분을 바로 앉아있기만 힘이 듭니다.


    자꾸 대답할 타이밍을 놓치고, 주변은 금세 지저분해져있고. 속상한 마음에

    아이를 혼을 내보지만, 아이에게 주의를 준다고 하여 아이가 보이는 주의력은

    일시적일 뿐, 다음 번에 또 다른 자리에서 아이는 주의력결핍의 모습을 반복합니다.





    주의력결핍이 혼을 낸다고 하여 개선이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을 부모 역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장 눈 앞에서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혼자 주의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면 어쩔 수 없이 속상하게 되고 혼을 내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의 차후 학업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의 관계, 사회성을 위해서라면 일시적인 훈육이 아닌 근복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 도움 중 하나로 오늘은 시지각 훈련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시지각이란 시각과 지각을 뜻하는데, 조금 더 깊이 있게 설명을 드리자면 시각을 통해

    뇌가 전달받은 정보를 해석하는 능력을 포함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시지각 능력이

    부족할 경우에는 시각 정보가 제대로 지각되지 않아서 아이는 자꾸 주의를 돌리게 되지요.


    경미한 난독증의 증상과 같이, 분명 문장을 제대로 읽었는데 이해하지 못하고 다시 읽어야 하고,

    때로는 같은 문장을 2번 3번 읽거나, 혹 읽어야 할 문장을 읽지 않고 넘어가는 것 역시

    시지각 능력의 부족으로 나타날 수 있는 주의력결핍의 현상들입니다.





    주의력결핍은 단순히 시각 정보가 제대로 지각되지 않는 것만이 문제로 유발되지 않습니다.

    아이가 정보를 제대로 지각하지 못하는 일들이 반복되다 보면 주의를 집중하는 것 자체에

    싫증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즉, 학업적인 면에 큰 영향을 미칠 수가 있게 되는데요.


    또래 아이들 틈에서 혼자만 주어진 일들을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누적되면 친구관계의 어려움,

    그리고 두뇌기능적인 장애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혼란까지도 야기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시지각 능력은 시지각 훈련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부하고 운동하고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훈련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정확한 검사이지요. 현재 아이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만 아이에게 필요한 두뇌 자극을 통해 주의력은 개선될 수가 있습니다.


    두뇌운동발달센터 밸런스브레인에서는


    시각-운동 협응

    도형-배경 변별

    향상성 지각

    공간-위치 지각

    공간관계 지각


    등, 단순 시지각 훈련이 아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지각 검사를 전국 센터 운영을 통해

    두뇌운동지도사분들이 아이의 부족한 뇌기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검사를 통한 체계적인 두뇌운동과 발달. 한 번의 훈육으로 일시적인 억압이 아닌,

    지속적인 주의력 발달. 전국 밸런스브레인과 함께 아이의 건강을 도모하세요. 감사합니다.



    밸런스브레인 바로가기 


    상담 전화번호 1588-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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